본문 바로가기

게임 관련/게임 일지

다크소울 망자의 라이즈 덧입기

728x90
반응형

새삼스럽지만 굳이 언급하고 가자면 일단 다크소울을 정말 좋아합니다.
진짜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중장이든 경장이든 갑옷을 제대로 갖춰입고 무기를 으쌰으쌰 휘두르는 게 좋더라구요.
아직 라이즈는 방어구가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라 다소 조합에 한계가 있네요.
밀라셋은 물론이고 네르, 테오, 크샬의 감마 디자인도 참 좋아했는데.  

뭐 여튼 덧입기 풀린 후엔 거기서 거기같아서 그냥 아미보로 받은 덧입기 입고 다니다가...
이것저것 색 바꾸다 잉곳 머리를 검은색으로 바꿔보고 아 이거다 느낌이 왔습니다.

 

잉곳머리에 다마스크메일과 잉곳코일로 만든 망토기사룩입니다.
장갑이나 바지는 대체할 거 많으니까 적당히 끼워주면 되구요.
정신나간 망자가 쓰고 다닐 거 같은 투구가 너무 맘에 들어요...

 

쌍검 같은 거 들고 다닐땐 망토 벗고 싶어서 스칼다 몸통 입혔습니다.

오로미도로 몸통도 나쁘진 않은데 다른 부위보다 좀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고...

막상 잉곳몸통은 턱쪽을 너무 가려서 답답해 보이네요.

 

정작 사용하고 싶은 건 바젤 머리인데 눈가리개 부분이 푸른색이라 좀 안맞는 느낌이라 쓰질 못하고 있네요.

더 맘에 드는 구성을 찾기 전까진 요렇게 하고 다닐 거 같습니다.

 

태양만세!!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