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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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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래툰 아미보 구입...기? 뭐 샀으면 구입이지 구입기라고 써야할까 싶었는데 사연이 쪼꼼 있습니다. 심지어 스플래툰도 아니고 몬스터 헌터 때문이라;; 라이즈에서 선브레이크로 넘어오면서 여러가지가 바뀌었지만 상점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라이즈 때문 추첨 횟수가 3회였는데 그 두 배인 6회로 증가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가지고 있던 라이즈 친구들로는 6회를 매번 다 채우질 못하게 된거죠. 선브레이크 초반엔 딱히 모자라는 게 안 느껴졌는데 괴이퀘가 나오면서 아이템들, 특히 비약과 덫을 남발하게 되니 미친듯이 여유분이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에이 뭐 선브레이크 아미보도 사야겠다! 했는데, 국내 정발판은 아예 흔적도 없고 해외 배송 가격도 미쳐 날뛰고 있었습니다. 와씨 위에서도 썼지만 라이즈 때는 추첨 횟수 3번이었고 그나마도 딱히 ..
[게임 패드] 엑스박스 디자인 랩 6월 초 쯤에 유저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엑스박스 디자인 랩이 오픈됐습니다. 정확히는 외국에서만 지원하던 걸 국내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됐다고 하는 게 맞겠네요. 게임은 주로 플스로 하기에 마땅한 pc용 패드가 없었기도 했고 워낙 엑박 패드에 대한 칭찬을 자주 들어왔기에 이때다 싶어서 사이트에 들어가봤습니다. 생각보다 다양한 부분을 따로 설정할 수 있어서 놀랐습니다. 좀 아쉬웠던 건 색이 좀 더 다양했으면 했네요, 이정도 색 종류만해도 사실 많긴 합니다만. 누구는 피카츄 버전, 미니언즈 버전, 카카로트 버전 만들던데 저는 하나 장만해서 오래 쓰려고 제가 선호하는 색 배합으로 맞췄습니다. 그렇다고 쉽게 정한 건 아니고 어느 부분에 어느색이 더 좋을까 고민하느라 이틀은 보낸 거 같아요. 미리보기를 하면 선택한..
[화보집] 블러드본 오피셜 아트웍스 프롬게임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무인도에 갈 때 게임을 딱 하나만 가져간다면 뭘 가져갈래- 같은 극단적인 상황만 아니라면 언제나 저에게 있어 최고의 게임은 다크소울3거든요. 하지만 세계가 광기에 절어있다는 느낌은 블러드본을 따라갈 수가 없죠. ...무인도에는 라스트 오브 어스를 가져갈 겁니다만, 라오어2? 그런 게임이 있었나요?? 나온 줄도 몰랐었는데 블러드본 아트북이 재판이 된다길래 냉큼 질렀습니다. 심지어 재판되면서 예전에 동봉하지 않았던 포스터를 주는 게 아니겠습니까, 이걸 지르지 않을 순 없죠. 받은 건 6월초인데 이제서야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 겉표지가 무려 양장입니다!! 넘나 맘에 드는 것. 내용은 뭐 게임 설정 화보집입니다. 블러드본에 나오는 여러 문구들과 함께 특유의 어두침침하고 멋진 설정화..
[화보집] 도밍 - 기묘한 인어화집 도밍이란 작가님을 처음 알게 된 건 인스타에서 였습니다. 별 관심도 없는 자랑 사진에 광고 떡칠이라 추천 게시물을 좋아하지 않는데... 문득 눈에 띄는 그림이 있어서 들어가봤더니 도밍님의 인스타였습니다. www.instagram.com/dom_doming 귀여우면서도 약간 징그럽고 화려하면서도 차분한 색감에 반해 정신없이 살펴보다가 책을 이미 내신 걸 알게 됐어요. 인어 화집까지 구매하게 만든 그 책이 기묘한 병 백과입니다. 표지보면 대충 느낌 오시리라 생각합니다. 잘 그리시는 것도 있지만 정말 자신의 색감이 진하게 묻어나오는 그림체에요. 단순히 화집은 아니고 글과 함께 본인이 생각하시는 세계관을 그림으로 풀어서 설명하셨습니다. 그 후에 다른 책 내시진 않나...하다가 와이프님께서 제가 관심있어 하는 걸..
애린 왕자 (어린 왕자 경상도 사투리 버전) 직장 동료분의 소개로 알게 된 책입니다. 세계 주요 언어로 쓰여져 있는 어린 왕자말고 그 이외의 언어로 출판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그 중에 경상도 사투리 버전이 있다... 고 설명을 듣긴 들었는데 이게 듣기만해서는 와닿질 않는 거에요. 며칠 후에 구입하신 걸 들고와서 보여주시는데 왘ㅋㅋ 보니까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그 후에 서점갔는데 마침 생각도 났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집에 어린 왕자 한 권쯤은 있어야지 싶어서 구입했습니다. 말씀드린 것처럼 이 책의 시작은 세계의 주요 언어 이외의 언어로 어린 왕자를 출판하는 것이었습니다. '애린 왕자'가 이미 125번째고 그 후로도 두 버전이 더 나왔네요. 후에 전라도 버전도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스크] 프레카 플로우2 Freka Flow2 - 본 제품은 제 돈으로 직접 구입한 제품으로 리뷰를 목적으로 지원받은 제품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영혼폭탄입니다. 세상 비싼 마스크를 두 번이나 리뷰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10월 초 쯤에 이전에 약 3년간 사용하던 프레카 마스크가 도저히 사용하기 힘든 상태가 됐습니다. 아쉽기야 했지만 워낙 일회용 마스크 품질도 잘 나오는지라 당분간 일회용 마스크를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아... 뭐 날짜가 날짜라 어쩔 수 없이 추워서 입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일회용 마스크가 다 좋은데 콧대쪽으로 올라오는 입김은 진짜 어쩔 수가 없네요. 구매를 할까말까 고민하고 있던 와중에... 와이프님께서 은혜를 배풀어주셔서 새로운 프레카 마스크를 구하게 됐습니다. 그럼 사진 갈께요. 첫번째 상자 내용물입니다. 천 마스크의 재질을..
[건프라] 인피니티즘 마징가 Z - Black Ver. 성인이 된 후 지금까지 구입한 건프라는 죄다 건담이었습니다. 뭐 건담이니까 건프라지 뭔소리냐... 싶지만 같은 회사에서 나온 마징가를 굳이 마프라라고 부르긴 애매하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처음으로 구입한 마징가 계열 프라모델입니다. 심지어 검-황 컬러가 나온 건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원래는 검-황 그렌다이져를 살까했는데 없어서 마징가를 선택했습니다만 매우 만족했습니다.
[면도기] 무료로 받은 와이즐리 2.0 면도기 2년전 4월에 뜬금없이 면도기 지름샷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https://soulbomb.tistory.com/823) 그렇게 와이즐리 면도기를 꾸준히 써오다가 한 달쯤 전에 2.0 버전이 나왔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기존 거 문제없이 잘 쓰고 있었고 면도날도 아닌 면도기를 또 구입할 필요가 있나 싶어 신경끄고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수염이 많이 나는 편이 아니라서 면도날이 좀 쌓이길래 자동 결제일을 늦추려고 들어가봤더니 어? 기존 버전 사용자들에게 2.0 버전 면도기를 0원에 그냥 준다고?! 아... 그때 사진을 찍어놨어야했는데 이게 뭐야 싶어서 바로 결제를 해버린 게 아쉽네요. 그래도 결제화면 인증은 보여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면도날 1개는 주문을 해야해서 어차피 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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