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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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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8 & 스파6 - 비교 감상 아무리 제가 스트리트 파이터2가 오락실을 점령했던 시절부터 격투게임을 해왔다고는 하지만, 여러 장르의 게임을 골고루 즐기다보니 투자한 시간과 실력이 항상 정비례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기에 캐릭터 기술의 만듦새나 밸런스에 대해 평가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UI나 UX 같은 경험적인 측면에 대해 몇마디 할 수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타이틀 화면 철권은 8번째 시리즈라는 점을 이용해서 디자인했습니다. 숫자8을 사슬로 치환했는데 무한을 뜻하는 기호와 일치하기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미시마 집안과 얽힌 캐릭터들의 운명과 사투를 생각하면 역대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중요 인물이라지만 대체 왜 게임 킬 때마다 카즈야의 얼굴을 봐야하는 건지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만. 스트리트 파이터는 여섯번째 ..
[게임리뷰] 철권7 - 기대에 비해 미묘했던 만족과 실망 안녕하세요 영혼폭탄입니다.드디어어어어어어!! 철권7이 가정용으로 발매되었습니다!!!!철권1부터 오락실에서 해왔던 세대이자 버파보다 철권을 좋아했던 격겜유저로서...태그2와 철권7을 오락실에서 즐기지 못했기에 너무너무 반가울 수 밖에 없는 작품이네요. 이제 며칠간 만져본 후의 감상평입니다.본 글은 공략이 아니기에 게임 자체의 시스템적인 부분은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1. 대를 이어 온 초월이식, 이번엔...?가정용 철권이라고 하면 항상 따라오는 단어가 있어왔으니 바로 초월이식입니다.결과물이 항상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니었지만 대체적으로 캐릭터 별 시나리오와 엔딩은 물론 2D 액션 게임을 방불케 하거나 심지어 볼링까지 추가해왔으니 말이죠. 그렇다면 이번 7도 초월이식인가?!라고 묻는다면 초월이라는 단어가 ..
[게임리뷰] 괴혼 탭탭 Tab My Katamari 괴혼 탭탭 - Tab My Katamari - 으아아 으아아 으아아아 제 취향을 제대로 저격해버린 게임이 나와버리고 말았습니다!! 2004년 정도에 PS2 게임을 즐겼던 게이머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괴랄하지만 사랑스러울 수 밖에 없는 게임 괴혼의 모바일 버전 게임이 등장했네요. (Katamari란 일본어는 한자로 塊에 해당하며 '덩어리' 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괴혼은 당시 '로맨틱 접착 액션' 이라는 상식을 벗어난 장르로 출시되어 특별히 좋은 그래픽을 지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박함, 귀여움, 엽기성을 모두 갖추고 또한 게임음악 관련해서 상을 받을 정도로 많은 찬사와 주목을 받은 게임입니다. 이후 꽤 많은 후기작과 PSP용도 나오고 심지어 망했지만 온라인 게임도 등장했었습니다. 말로는 감이 안온다..
스트리트파이터 X 철권, 포이즌과 휴고에 이어~ 가이와 코디가 참전했군요. 워낙 요즘 돈 밝히는게 심해지는 캡콤이라 또 유료로 캐릭 풀지 않을까...싶습니다. 아머킹은 언제 나오지... 퓨리, 크리스티, 진, 리리, 로우, 브루스 등 아직 나와야할 주력 캐릭은 산더미고... 뭣보다 사가트와 브루스의 팀플레이를 보고 싶군요. 스파 캐릭은 스파 캐픽끼리, 철권 캐릭은 철권 캐릭끼리 반드시 팀을 짜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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