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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살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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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블로그 다시 쓰려구요 ㅎ 공부하느라 무지 바빴던 학기중엔 어쩔 수 없었지만... 방학동안 만이라도 자취를 남기려고 했는데 페북이나 트위터 보다 역시 저는 블로그가 좋아요. 막상 또 다시 와보니까 애써서 만들어놓은 스킨도 아깝고 말이죠. 관심거리, 사는 이야기, 지른 것들이나 얼추 나열해보려고 합니다. 몇년간 계속 침울해있기 때문에 별로 유쾌하진 않을거에요 ㅎㅎ 영 못 견디겠다 싶게 되면 아예 우울한 블로그가 되어버릴지도 모르죠. 다만 최근엔 즐거운 비밀이 생겼기에... 거기에 기대를 걸어봐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이곳엔 밝힐 수도 없거니와, 언제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말이죠. 음, 뭐... 딱 방학동안만, 기분 상자를 열어서 이것저것 끄집어내볼까나요.
쇼핑 쇼핑 결론부터 쓰자면 다소 아쉬운 외출이었습니다만... 어흑 ㅠ_ㅠ 사고 싶은 옷을 못사서 말이죠;; 뭐 잘 놀다왔네요 ㅎㅎ 버스기다리면서 그냥 찍어본 가로수. 날씨도 흐렸는데 느와르 필터 입히니까 완전 우중충이네요. 가져갈 수 있던 몇 안되는 볶아둔 커피들. 이 중에서 뉴기니아는 제가 가져갔지요~ 커피사면서 하나 주문해서 마신 아메리카노. 간만에 마시는 아메리카노라 맛있었네요 +ㅁ+ 지하철에 앉아서 찍었지요. 제가 산 커피 파푸아 뉴기니아 서점에 들렸다가 하나 가지고 싶었던 수첩. 귀엽네요 훙훙. 서점에선 이걸 샀습니다. 14~15권에서 좀 지루했었는데 다시 좀 볼만해졌더군요. 그나저나 이 만화 작가 슬슬 얼굴 바리에이션 좀 다양하게 만들어야할 듯... 캐릭터가 다 비슷비슷해지고 있어요. 살것도 없으면서 꼭..
일주일간 거의 방콕 생활... 최근 퇴직을하고 쉬고 있기 때문에 뭐... 백수죠 백수 -ㅁ-; 어디 나가기도 귀찮고 다들 연말이라 바빠서 만나기도 애매해서 그냥 혼자 놀고 있습니다. 이제 딱 퇴직한지 일주일됐네요. 일주일간 딱 두번 나갔나요...;; 원없이 방구석에서 뒹굴뒹굴하고 싶었는데 이젠 그것 조차 한계인 것 같습니다. 일단 겨울옷부터 사러 다녀와야겠어요. 한동안 일하지 않고 놀려둔 드리퍼도 사용할 겸 커피도 사야겠구요~ 그런고로 나갔다와야겠습니다 훙훙훙. ...좀 걸어야 여러가지 생각도 되지 싶고.....
정말 세기의 명문라고 불러도 모자람이 없는 듯 합니다 가능한 정치적 포스팅은 안하려고 했는데... 이건 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이글루의 elliott이란 분의 작품입니다. no doubt, 말이 필요없네요. Two thumbs UP!! elliott님의 블로그입니다. [클릭] 맘에 드셨다면 꼭 방문하셔서 감상평이나 덧글 한자락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퍼온 자료이기 때문에 발행은 하지 않을것이며 원작자분께서 제재하시면 바로 포스팅을 지우겠습니다.
내게 아이패드가 필요없는 이유 아이패드 정식 발매로 인해 온라인도 오프라인도 흥분상태인 것 같네요. 벌써부터 예약하신 후 데려오신 분들도 수두룩 하시고~ 뭐 저야 지인들 통해서 많이 만져는 봤으니 궁금하진 않습니다만... 그래도 공짜로 주면 가지고는 싶죠!! 네 -.,- 아무도 공짜로 주진 않겠지만. 사족은 이쯤하고, 많은 분들이 아이패드의 실용성과 효용성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하고 계시죠. 저는 그분들과는 다르게 제게 아이패드가 필요없는 이유를 나열해볼까나요~ 1. 이미 아이폰이 있다. 네, 이미 저에겐 아이폰이 있습니다. 전화? 아이폰으로 하면 됩니다. 글 작성? 아이폰으로 하면 됩니다. 그림? 분명 아이패드 보단 불편하지만 아이폰으로 그리면 됩니다. 트위터? 말할 것도 없죠, 차라리 아이폰이 빠르고 편합니다. 인터넷은 화면보기 ..
춘천다녀왔으음~ 사진 하나 찍지 못한건 아쉽지만... 사진찍어야지..?! 하는 순간 정신차려보면 이미 다 먹어치우고 있는 중이기에 -.,- 네네 저는 음식 블로거랑 거리가 먼 남자입니다 네. 게다가 술과 음식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경치 사진 이런건 애초에 찍을 만한 것도 없었음... 강원대 후문과 겜방 경치 같은거 찍어서 뭐하겠소. (...) 뭐 보고 싶었던 사람과 맛난 거 냠냠냠하고 왔다는 거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아... 평소 잘 먹지도 않던 소주를 달렸더니 머리가 읭읭읭하군요. 소주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그래도 뒤끝이 있었던 적은 없으니 괜찮겠지하는 마음에 그냥 퍼져 잘랍니다. 이것이야말로 퇴직한 백수의 묘미.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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