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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지름

House of Maley - Positive Vibration [La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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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폰을 질렀습니다!!!

간만에 사진기로 찍은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요놈을 지르고 찍어놓은 걸 깜빡했더라구요.

브랜드는 이젠 왠만큼 유명한 하우스 오브 말리입니다.

...라곤 하지만 제가 막귀라 ㅋㅋ

청음샵 다니면서 이어폰 헤드폰 비교하시는 분들은 대체 뭘로 구분하는 걸까 궁금해요 허허허.


제가 디자인 계열 직종이라 그런지 음질보다는 이쁜 거 위주로 찾다보니 찾게 되서 말이죠.

닥터 드레도 이쁘긴 하지만 좀 많이 들고다니는 감도 있고 비싸긴 또 엄청나게 비싸더군요.

내가 뭐 음악 스튜디오 작업할 것도 아니고 -.,-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여름엔 레게 + 비싼거 사봤자 돈낭비 + 이왕이면 이쁘고 평판 좋은 헤드폰을 찾다가 발견한게 요놈입니다.


일단 디맥샵 정품입니다....만, 밀봉 신품을 중고로 구했습니다!!!

그것도 단돈 50000원에!!!!!!!!!!!

같은 모델 다른 색들 온라인샵에 가보니까 89000원이던데!!!!!!!!!!!!!

Lasta 모델이 없어서 별로 사고 싶은 생각도 안 들었었는데!!!!!!!!!!!!!!!!!!!!!!!!!!!!!!!!!!!

아아 종교를 믿어야하는 걸까요 밥말리교라던게 레게교라던가.

검색하니까 그날 올라온 게시물에 이거 파는 글이 떡하니 있었단 말이죠 우왕, 뭘 망설였겠나요 바로 질렀습니다.


사진 쭉쭉 갑니다. 검은 베이스에 빨강 노랑 초록, 자메이카!!!!!!!!!!!!!!!!!!!!!!



원럽 기부 표시, 2천원 기부하고 가죽 팔찌 사은품으로 받았습니다, 팔찌도 이뻐요.



아아 고운 자태.


박스 뒷면.


친환경 포장이라 비닐같은 걸 제외하곤 외부도 내부도 기본적으로 종이입니다.


하우스오브 말리 스티커와 정품인증서, 선은 패브릭이에요.


그 어떤 모델보다도 자메이카를 온 몸으로 외치고 있는 색 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쪽에도 패턴이 있어요.


아.... 안쪽을 보자!!!


어떤 모델은 패턴이 랜덤하다던데 얘는 좌우 대칭이네요.


하우스 오브 말리 로고로 마무으리!!! 로고는 한쪽에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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