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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살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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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디아나 존스 : 그레이트 서클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낮아도,영화적 완성도가 높은 덕에 90년대 극장 팬을 위한 선물이 된 아이러니. 유적을 가로지르고 보물과 유물을 찾아 모험과 활극을 선사하는 장르는 플랫폼을 구분하지 않고 꾸준히 만들어지고 있습니다.게임은 툼 레이더와 언챠티드가 대표적이죠.영화는 다빈치 코드부터 영화화 된 툼 레이더와 언챠티드, 미이라, 캐러비안의 해적, 국산 영화인 전우치도 살짝 이쪽이고 뭐 셀 수도 없을 정도죠. 그럼에도 그 뿌리는 어디에서 뻣어나왔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말할 수 있습니다.이보다 먼저 유적 탐험을 주제로 한 영화는 있을지언정 장르 자체를 개척한 건 인디아나 존스라고. 저처럼 인디아나 존스를 영화관에서 본 세대라면 포스터를 보자마자 모험과 활극을 떠올리게 만드는 인디아나 존스의 메인 OST가 귓속에서..
대상혁과 어깨를 나란히, 울산 선수 2024 스타즈 확정! 제목을 이렇게 쓰면 어떻게 울산 선수가 페이커와 동급이냐... 고 따지실 수 있겠지만.저도 압니다, 대상혁은 어나더 레벨이란 걸.하지만 이번만큼은 동종 업계 종사자들을 같은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똑같은 단상에 섰다는 건 사실이니까요. 와 진짜 감격스럽다 정말.롤과 발로란트가 대세에 가뜩이나 격투게임은 소수민족 취급 받는데 한 자리를 당당하게 차지하다니.철권 8 짜증나서 안 한지는 좀 됐지만...요즘엔 스파 6를 훨씬 더 재미있지만...그래도!!저에게 철권은 결코 떼어낼 수 없는 아픈 손가락입니다.오죽했으면 울산 선수 팀 유니폼도 샀단 말입니다.https://soulbomb.tistory.com/1305 [유니폼] 광동 프릭스 철권8 울산 유니폼최근에 생일이었거든요.뭔가 좀 지를 수 있는 여유 자본이 생겼..
철권 8 신캐 클라이브 등장, 하지만 화력이 부족했다... 시즌 추가 캐릭터를 한 번에 공개하는 스파 6와는 다르게,철권 8은 인원수를 먼저 공개한 후 추가 캐릭터를 하나씩 차례대로 공개합니다.그러니 스파 6 유저들은 좋든 싫든 내려놓고 다음 캐릭터를 기다리지만,철권 8을 주로 즐기는 유저분들은 새로운 캐릭터가 공개될 때마다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가 나오길 바라게 되죠.  24년 12월 17일.철권 8의 4번째 Season 1 추가 캐릭터가 공개 됐습니다.무려 기존 철권의 캐릭터도 아닌, 다른 격투 게임의 캐릭터도 아닌,JRPG의 상징인 Final Fantasy의 최신작 16의 주인공인 클라이브 로스필드로 확정 되었습니다. Season 1의 콜라보 캐릭터이미 철권 7에서 같은 파판 출신의 녹티스가 출연한 적도 있고,검을 쓰며 개근한 요시미츠와 총을 쓰는 니나와 함..
진 고우키에 이어 진 베가 등장 스트리트 파이터 6의 12월 첫번째 이벤트는 진 베가의 등장이었습니다.고우키가 참전했을 때랑 마찬가지로 배틀 허브에 '자이언트 어택'이라는 문구가 활성화되면서 중앙의 아바타 배틀 공간에 거대한 베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벤트를 즐기는 방법은 고우키 때와 같습니다.캐비넷에서 플레이어끼리 대전을 하거나,CPU전용 캐비넷에서 진 베가와 싸우거나,아바타 존에서 진 베가와 싸우면서 포인트를 획득하면 됩니다.그리고 획득한 포인트와 진 베가를 파동권 이벤트로 쓰러트린 횟수에 따라 캐릭터 스킨 빼고 모두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티켓 획득이 가능합니다. VS 진 베가 캐비넷 캐비넷 PVP 대전은 늘 해왔던 거니까 넘어가고.이번 진 베가는 CPU 캐비넷에 어드벤티지 옵션이 생겼습니다.고우키 때는 이런 옵션도 없었어서..
출전 시기 당겨짐? 스파6 마이 시라누이 등장 아직 안 보셨으면 일단 영상부터 보시구요.  테리에 이어 두번째 아랑전설 콜라보 캐릭터인 마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스파6를 좋아하는 분은 아시겠지만 시즌2 추가 캐릭터 목록이 떴을 때만 해도 무슨 콜라보 캐릭터가 둘이나 있냐고 걱정이 많았죠. https://soulbomb.tistory.com/1254 스파6, 캐릭터 패스 시즌2에 대해일단 순서대로 설명이 좀 필요한 게,저는 캐릭터 패스 시즌2의 첫 캐릭터가 베가인 것만 공개된 줄 알았습니다.시즌2 캐릭터들이 전부 공개된 줄 모르고 있었어요.그래서 장군님 참전에 감격에soulbomb.tistory.com 마이가 2025년 초반에 등장한다고?하지만 걱정했던 테리가 기대 이상의 엄청난 완성도로 등장해버렸습니다.그 덕분에 스파6 팬들은 걱정은 커녕 오히려 ..
[슬링백] Looper Nick Slingbag / 루퍼 닉 슬링백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졌습니다.날씨가 추워지면 본능적으로 손이 주머니에 들어가게 되죠.자연스럽게 그동안 들고 다니던 토트백을 들고 다니는 게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백팩은 있지만 사이즈가 좀 커서 평소에는 잘 가지고 다니진 않습니다.버스나 전철을 자주 이용해서 사람이 많을 때 조금 불편하기도 하구요.백팩보다는 살짝 작고 손으로 안 들어도 되는 가방이 뭐가 있을까...찾아보다가 슬링백이라는 가방이 딱 제가 원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그러다 요놈을 찾게 되었습니다.화려하거나 요란한 디자인을 싫어해서 깔끔하고 튼튼해 보이는 외형이 일단 마음에 들었습니다.정장은 물론 셔츠만 입었을 때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죠.그렇다고 서류가방 마냥 올드한 느낌이 아니어서 여행을 갈 때 사용해도 괜찮을 듯 합니다.13..
[리뷰] 챌린지 마지막 글은 챌린지 리뷰 오늘 올리는 글로 14번째 챌린지 도전이 되었습니다.오로지 챌린지만을 목표로 봤을 때 14번만 채우면 백화점 상품권 응모가 확정이기에,억...지로 15번째 글을 올릴 필요는 없겠죠.어차피 이틀 남은 상황이라 21번째 글까지 물리적으로 달성할 수 없으니까요. 이번 챌린지 이벤트로 평소보다 글을 자주 올렸습니다.그렇지만 매일 밤 12시까지 올려야 그날 글을 올린 것으로 인정되다보니 마감 시간을 맞추기 위해 빠르게 글을 쓰는데 급급한 적이 꽤 많았습니다.특히 아케인이나 위키드 리뷰가 그랬는데, 정성을 들여서 쓰고 싶었지만 빠르게 쓰다보니 적당히 마무리할 수 밖에 없었거든요.결국 기간 대비 횟수의 밀도는 높았지만 내용의 충실함은 떨어지게 된 셈이네요.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서 뭐라도, 진짜 뭐 하나만이라도 받을 ..
[리뷰] 위키드 (영화) 10수년 전 아내와 국내 배우들이 출연한 위키드 뮤지컬을 관람한 적이 있었습니다.뮤지컬을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어마어마한 노래 실력과 영화와는 다르게 감탄이 나오는 무대 연출에 압도되었었네요. 그랬던 위키드가 2024년 영화로 개봉을 했다길래 아내와 관람하러 갔습니다.아내가 워낙 엘파바 역할을 맡았던 박혜나님의 열렬한 팬이라 더빙판으로 선택했어요.그리고 몰랐는데 Part 1이더라구요.영화 타이틀이 뜨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초반엔 서양인에게서 입이 안 맞는 한국말이 나오니 옛날 더빙된 외국 드라마 느낌이 나서 어색했는데,글린다가 노래하기 시작하니까 그저 가창력에 감탄 밖에 나오질 않더군요.다만 영화의 런닝타임이 거의 3시간이었는데 1탄의 마무리를 엘파바의 각성,Defying Gravity에 맞추려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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