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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살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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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rbon Land (by Edward Lee)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흑백 요리사에 출연한 분들 중 에드워드 리는 단연코 엄청난 커리어를 가지고 있으신 쉐프시죠. 에드워드 리께서 흑백요리사에서의 마지막 요리를 설명하시던 중 이런 코멘트를 하셉니다. "에드워드는 위스키 마시는데, 근데 이균은 막걸리 마셔요." 에드워드 리에 대해 찾아보니, 아니 이 아저씨 버번에 대한 책을 쓰셨더라구요? 바로 질렀습니다.대부분의 내용은 요리 레시피 비중이 높지만 바텐더에게 유용한 정보도 많아서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요리에 관심있으신 분들께는 강추드려요!
흑백요리사 밤 티라미수 만들기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나폴리맛피아의 밤 티라미수입니다.획기적인 전략과 재료 선정으로 주목을 받게 됐으니 굳이 설명하는 게 지루할 정도죠. 제품화되어 CU에서 판매하고 있다던데 뭐 이미 다 팔려서 구하지도 못하겠더라구요.그래서 좀 찾아보니까 나폴리맛피아님이 레시피도 올려두셨고 이미 많은 분들이 나름의 노하우를 곁들여서 올리신 레시피들이 있었습니다.참고해서 가능한 범위내에서 재현해봤어요.    견과류나 밤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밤 퓌레 빵에 찍어 먹어봤을 때부터 이건 맛이 없을 수 없다 싶었습니다.다만 빵에서 덜어낸 크림만으로는 단맛이 상당히 적은 편이라 설탕을 충분히 넣어줘야 단맛이 올라옵니다. 재료도 구하기 쉽고 퓌레 만드는 거 빼고는 복잡한 것도 없으니 궁금하시면 시도해보세요.
어째선지 아랑전설에 진심인 스파6 게임하느라 미처 포스팅하는 걸 깜빡했었는데 스파6에 엄청난 완성도로 테리가 참전을 했었습니다.처음에 등장했을 때는 너무 늙어 보인다고 말이 많았지만 이렇게 만들어놨으니 어떻게 인정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퀄리티로 등장해서 콜라보 참전의 좋은 예로 등극하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에 이어서...아예 아랑전설 파이팅 패스가 발매됐습니다.사실 얼마전까지 앤디 코스츔을 주는 파이팅 패스가 있었기에 아랑전설 코스츔은 끝인 줄 알았는데 웬걸, 리워드가 무려 기스 코스츔입니다.우워.캡콤이 정말 아랑전설에 진심이라고 밖엔 생각이 안 드네요.그리고 유료 재화를 사용해서 구입하면 테리 복장도 구현할 수 있어서 유저들끼리 옷 입혀서 장난치기 딱 좋게 해 놨네요.  이쯤되면 1시즌..
역전검사1&2 완료 // 스토리 스포일러 없는 감상입니다//9월에 시작했으니 엔딩까지 두 달 정도 걸렸습니다.혼자 즐겼다면 그래도 금방 깼을텐데,방송을 틀어서 모든 대사를 읽어가며 진행했더니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무려 미츠루기가 주인공에 직접 공간을 탐색한다는 차이점만으로도 역전재판과는 다른 재미를 보여줬습니다.게다가 1과 2의 합본이다보니 끊김없이 이어갈 수 있어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나 사연들도 이어지는 게 참 좋았네요. 많이들 역검2를 역검1보다 명작이라고 꼽던데 해보니까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역검1도 재밌게 했습니다만 마무리가 좀 약했고 역재 특유의 억지스러운 트릭이 여전해서 좀 아쉬웠습니다.그에 반해 역검2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사건과 캐릭터들이 잘 이어지고 각자의 사연들이 잘 버무려지더군요.무엇보다도 역검2..
소니가 5000억을 들인 스튜디오를 폐쇄했네요 망했네요 ㅋㅋㅋ스팀에서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다는 둥 뭐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한 거 같은데,결국 소니는 파이어워크 스튜디오를 버렸습니다. 그 와중에 파이어워크는 지금우리는 스튜디오 최신기술을 사용해서 개쩌는 결과물을 만들 줄 안다며 데려가 주길 원하는 중.가보면 알겠지만 댓글은 죄다 비꼬는 내용들 밖에 없습니다. 꼬시다, 라는 말이 완벽히 들어맞네요.
몬스터 헌터 와일드 베타 테스트 다운 가능 플스의 PSN+ 구독자 한정으로 오늘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플레이는 내일부터 가능.스팀은 11월 1일 부터네요.  다운로드는 PSN에서 몬헌 와일드 들어가서 오른쪽 점 세개 누르면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역전검사도 다 못 끝냈는데 큰일났다 헉헉.
[게임패드 부품] 격투게임 패드 유저를 위한 대각선 입력 솔루션 햅틱 진동, 그립감, 키감, 터치센서가 달린 버튼까지.듀얼센스는 훌륭한 게임 패드입니다.최근 보이는 소니의 멍청하기 짝이 없는 행보와는 전혀 다르게 말이죠. 하지만 이 훌륭한 게임 패드를 사용하기 유난히 부담스러운 장르가 있으니, 바로 격투게임입니다. 물론 반론할 준비가 되신 분들이 계시다는 걸 압니다.최근 2024 EVO의 챔피언인 Punk도 그렇고 의외로 많은 격투게임 프로게이머들이 패드로 대회를 참가하죠.하지만,프로게이머가 패드에 어떤 적응을 어떻게 했는지는 몰라도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겁니다.어떤 분께서 트위터에 만화를 그려 올리셨었는데 너무나 공감되어 일부분만 가져와봤습니다. https://x.com/harpuiaaaa/status/1671028226934837248바로 저 외곽 곡률..
[보드게임] 스플랜더, 캐스캐디아, 카베르나 어쩌면 손 대면 안되는 것에 손을 대버린 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긴 듭니다만.뭐 어쩌겠습니까 이미 질러버렸고 모아 놓으니 푸짐해서 보기 좋네요.게다가 아는 분들에겐 보이시겠지만 대중성 높고 언제든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이 대부분입니다.윙스팬도 룰만 익히면 금방이고 오래 걸리고 무거운 건 카베르나 하나 뿐이니까요. 윙스팬은 예전에 글을 써서 올린 적이 있으니 제껴두고, 스플랜더는 Easy to learn, hard to master의 표본 그 자체입니다.놀리는 보석없이 고득점 카드를 가져올 것인가...빠르게 특정 카드를 모아 귀족을 데려올 것인가...코스트를 지불해 점수를 쌓으면 끝이지만 효율을 따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죠.   캐스캐디아는 윙스팬처럼 꼭 하나 소장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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