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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하늘다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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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난 아이들을 기억하는 나만의 방법 복순이와 복돌이가 떠난지 벌써 4년이 다 되어 갑니다. 아이들이 떠난 뒤 다른 반려동물을 들이지 못하고 있었는데,아내가 한참을 물고기에 빠져 있더니 긴 고민 끝에 베타를 한 마리 들였었습니다. 오레오는 다른 사람들에게 베타로서 '화려하지 않아서' 외면당한 아이입니다.하지만 저희에겐 사무라이 플라캇이라는 이름의 종 답게 새까만 몸에 아가미 부분만 은색 비늘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 멋진 투구를 쓰고 있는 걸로 밖엔 보이지 않았어요.남들이 외면하던 말던 우리 눈에만 이쁘면 그만이죠.아내도 저도 한 눈에 흠뻑 빠져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다른 얘기입니다만, 오레오가 가고 나니 왜인지 오레오처럼 포인트만 은비늘인 무늬의 인기가 오르더군요.물고기던 뭐던 생명을 유행따라 들이는 건 좋게 볼 수가 없네요. 지금은 바..
하늘다람쥐 복순 2365일 / 복돌 2053일 - 둘과의 시간이 이제 멈췄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이 카테고리의 마지막 글이 되겠네요. 2020년 12월 18일 새벽 2시~3시 사이에 복순이와 복돌이가 같이 제 곁을 떠났습니다. 그래도 1년 정도는 더 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둘을 데려왔던 하랑마을(현 루블리제)에는 글을 올려뒀습니다만, 그래도 블로그에는 경험했던 것 느꼈던 것들을 좀 더 세세하게 기록해두고 싶습니다. 워낙 포유류 동물들, 털 달린 애들을 좋아했습니다. 뭐 파충류도 딱히 꺼려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개나 고양이는 시간과 돈도 많이 들고 직장 다니면서 관리하기에는 애들한테 못할 짓인 거 같아서 일단 보류했구요. 반려동물을 찾다가 눈에 띈 게 슈가 글라이더였어요. 그런데 얘가 알고보니 설치류가 아니라 캥거루과라 취선이 있어서 특유의 냄새가 있다는 점에..
하늘다람쥐 복순 2348일 / 복돌 2036일 - 오랫만에 영양제 먹방 정말 간만에 다람쥐들 소식 전해드립니다. 딱히 아프거나 했던 건 아니고 그냥 보관용 사진만 찍고 포스팅용 영상은 찍지 않고 있었네요. 둘 다 병원 다녀온 이후론 여전히 소심하기도 하고 나이도 나이인지라 움직이는 것도 예전 같진 않습니다만. 영양제 냠냠이 먹는 걸 가깝게 찍어봤습니다.
하늘다람쥐 복순 1756일 / 복돌 1444일 - 다시 손이 익숙해진 아이들 본격 하늘다람쥐가 주인을 키우는 이야기! 2019.4.11 많이 익숙해졌는지 케이지 입구에 손만 들이대도 호다닥 와서 해바라기씨를 집어갑니다. 아직 엉덩이까지 붙이진 않지만 복순이가 한 발만 올려놓는게 미묘미묘하군요... 다음에 또 만나요!
하늘다람쥐 복순 1682일 / 복돌 1370일 - 복순복돌이 손밥하자!! 본격 하늘다람쥐가 주인을 키우는 이야기! 2018.12.29이젠 얼추 손바닥에 올려놔도 잘 기어와서 해바라기씨를 집어갑니다!!그래도 아직은 손바닥에 엉덩이까지 붙이고 앉아서 먹진 않네요 흐엉. 다음에 또 만나요!
하늘다람쥐 복순 1680일 / 복돌 1368일 - 일어나야 간식먹지 본격 하늘다람쥐가 주인을 키우는 이야기! 2018.12.11병원 다녀온 이후론 항상 둥지를 들춰야 밖으로 호다닥 튀어나오네요.예전처럼 소리만 듣고도 나와서 넙죽넙죽 받아먹길... 다음에 또 만나요!
하늘다람쥐 복순 1657일 / 복돌 1345일 - 둥지안에서 둥지밖에서 본격 하늘다람쥐가 주인을 키우는 이야기! 2018.12.06새벽은 복순이와 복돌이의 신나는 간식시간입니다.이제 손밥쯤은 우습다는 듯이 받아먹네요. 다음에 또 만나요!
하늘다람쥐 복순 1656일 / 복돌 1344일 - 2019년에도 건강하길 [복순이 입양날짜 계산에 오류가 있어 수정했습니다] 본격 하늘다람쥐가 주인을 키우는 이야기! 2019년이 밝았습니다!!복순이와 복돌이는 그동안 스트레소가 많이 해소됐는지 손밥도 잘하고 손바닥 내밀면 와서 간식 가져가는 수준까지 회복됐네요. 다들 그러셨겠지만 연말에 일이 바빠서 따로 포스팅은 못하고 인스타에만 사진을 올렸었네요.요번주내로 그동안 못 올린 사진과 영상 조금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2018.11.22화장실에 박혀있는게 뭐가 좋은지 당최 모르겠지만;;둘이 엉덩이까지 맞대고 낑겨있네요... 2018.12.06둘이 저러고 있으니까 얼핏봐선 누가 누군지 분간이 안갑니다 ㅎ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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