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이 블루 2020 (1) 썸네일형 리스트형 Chimay Blue 2020 (Bieres de Chimay) 와인앤모어에서 야방하는데 엄청 맛있게 드셨다고 하시는 게 눈에 띄어서 집어왔습니다. 330ml에 7500원입니다. 수도원 맥주 맛이 궁금하기도 했고 시메이 로고는 처음보지만 이름은 익숙하기도 했구요. 벨기에 맥주이며 특이하게 생산년도를 명시해놨더라구요, 2020년 생산품입니다. 마시고나서 양조장 검색 좀 했더니 이게 병입 후 숙성이 가능한 맥주라고 합니다. 최대 6년까지고 2~3년 지나면 더 맛있어 진다고 하네요, 나중에 몇 병 사서 쟁여뒀다 마셔야겠어요. 수도원답게 시메이 양조장에서 치즈도 만든다던데 같이 먹으면 개꿀맛일 듯. HEAD 아주 약간 갈색느낌이 나는 거품이 상당히 오래 유지됩니다. AROMA 홉, 허브, 꽃, 과일, 캐러멜향이 뭐 하나 확 튀지 않고 골고루 들어가있습니다. 다만 시메이 홈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