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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게임 공략

[게임공략] 엔젤스톤 생활밀착형 팁과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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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인 포스팅입니다, 틀린 부분에 대한 지적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 무단불펌 절대금지 -



안녕하세요 영혼폭탄입니다. 일단 제 캐릭터 인증부터...



이놈의 엔젤스톤 때문에 스파 아레나에 죽고 살던 제가 도저히 다른 게임에 손을 못 대게 만들고 있네요. 하면 할 수록 정말 잘 만든 게임이란 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물론 개선의 여지도 보이지만요.

50렙을 눈앞에 두기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뻔한 얘기 가능한 자제하고 알아두면 좋을 것들을 나열해보겠습니다. 무슨 공식까페 공지도 아니고 게임 한번 해보면 알 수 있는 소개글 늘어놓고 공략이라고 하면 재미없잖아요.


흑영술사 이외엔 해 본 적이 없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캐릭터 관리&일반]

>캐럿 소비 방향

아오 스테미너 고파


엔젤스톤 공략글을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의 글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 무과금 유저라면 활동력에만 캐럿을 사용하라 -


이건 정말 반박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게임을 초반만 조금 진행해봐도 알 수 있는 점이 바로 활동력의 부족함이거든요. 총 활동력이 60인데 최대치를 늘릴 수 없고 일반미션 한 게임당 6이 소모됩니다. 10번 돌면 전부 소모되는데 1 회복하는데 10분이 걸리구요. 결국 60을 캐럿소모 없이 회복하려면 6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진행하면 할 수록 클리어 해야하는 스테이지는 늘어나고 엔젤스톤을 모으기 위해 저렙 스테이지도 돌아야하니 정말 부족해집니다.

이건 결국 캐럿을 써서 활동력을 회복하며 게임을 하라는 제작사의 의도죠. 비판하는 것처럼 써놨지만 저는 이 방향성에 대해 찬성하는 쪽입니다. 대신 엔젤스톤에는 기존 게임들에서 욕을 쳐먹던 도박성 아이템 뽑기가 없습니다. 게다가 일일퀘스트를 전부 수행하면 캐럿 70개가 들어오고 월드보스 보상으로 꽤 캐럿이 들어오고 친구돕기 에너지로도 캐럿이 쏠쏠하게 나오거든요. 이걸로도 모자르면 그땐 결제를 해야겠지만요.


현질로 캐럿을 장만했다면 그 다음 소비 순위는 마법상점의 엔젤스톤 (보물 탭이 아니라) 입니다. 그렇다고 다 지르라는게 아니라 상위 던젼으로 가기 전에 미리 얻을 수 있는 엔젤스톤을 챙겨두거나 다음 등급으로 가기 위해 약간 모자르다 싶을때 구입하면 됩니다. 특정 직업에게 반드시 필요한 엔젤스톤이 나왔을 경우 미리미리 모아두는 것도 좋구요. 최근 마법상점의 목록이 잠금해제되서 모든 목록을 볼 수 있게 되었는데 적극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골드의 경우 상점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분쟁지역 입장 스테미너를 회복시키는데 캐럿을 사용하는 쪽이 조금 더 이익입니다. 입장하자마자 상대팀에 걸려서 죽는 재수없는 경우를 제외하면 아무리 못해도 5~7000골드는 벌고 나온다치면 100캐럿에 25000~350000골드는 평균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얘기니까요. 그러면 300캐럿짜리 금화주머니 보다는 이익이고 900캐럿짜리 금화상자보다는 조금 손해라는 얘기니 한판당 10000골 이상씩 들고 나올 수 있다면 캐럿으로 금화를 사는 것보다 이익이죠. 물론 시간이 걸린다는게 단점이라 부담됩니다만.

다만 초반에는 꽤 여유있던 골드가 30렙 중반, 혹은 3성 엔젤스톤이 쌓여가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모자라지기 시작합니다. 본인이 느끼기에 어느 시점부터 분쟁지역에 시간을 투자하느니 그냥 캐럿으로 골드를 사는게 속편할 거 같다싶으면 그때부터 골드를 캐럿으로 구입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캐럿이 남아돈다면 그땐 정말 지르고 싶은 거 지르면 되겠네요. 역시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골드가 항상 부족하기 때문에 골드위주로 지르게 되실 듯 합니다.



>토벌의 한계

자동 이동과 공격은 되지만 자동 필살기 입력이 안되는 반쪽 오토 시스템은 엔젤스톤에서 토벌은 입장할 필요성도 없애주는 획기적인 시스템입니다...만 편한 만큼 횟수제한도 있고 뭣보다 토벌치만 있다고 되는게 아니고 무엇보다도 활동력이 없으면 무용지물이죠. 게다가 스테이지 클리어시 S등급을 받아야만 토벌이 가능한데 액트 3 후반만 가도 액트1, 2와는 달리 바로바로 S등급을 따기가 쉽지 않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높으면 높을 수록 좋지만 토벌 수치를 굳이 대량의 골드를 써서 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토벌치가 약간 모자라서 남기기 싫을때 조금씩 구입해서 올려 사용해버리는게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캐럿이 드는 것도 아니고 골드로 올릴 수 있기도 하구요. 활동력과 마찬가지로 오토 때문에 액션게임이 아니라 템맞추기 시뮬레이션이 되는 걸 막아주는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치 부스트 결제전 고려사항

바로 쓸 필요없으면 모읍시다


부스팅 량에 비해 캐럿소비가 커서 추천하진 않지만 굳이 경험치 부스트를 구입하고 싶다면 그 전에 친구돕기 포인트를 왕창 쌓아두시길 권합니다. 몇번 뽑아보면 아시겠지만 뽑기로 나오는 건 골드, 캐럿, 행동력입니다.

캐럿이 나오면 가장 좋겠지만 행동력이 나오면 우편에 행동력이 쌓이게 되고 일정시간 이후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지게 됩니다. 게다가 행동력이 최대치인 상태에서 사용하면 최대치를 넘게 되서 회복시간 카운트가 되지 않아 뭔가 손해보는 느낌이 들죠.

경험치 부스트를 사용한다-라는 전제하에서라면 친구 포인트를 최대한 많이 모아뒀다가 부스트 사용 시간동안 친구포인트 뽑기로 나온 행동력을 최대한 많이 사용해주는 쪽이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엔젤스톤(필살기) 투자 방향

이것저것 다 올리다가 돈낭비한 표본


엔젤스톤은 스테이지 클리어시 반드시 얻는 것도 아니거니와 갯수도 랜덤입니다. 캐럿으로 구입할 경우 절대 싸지 않은 가격이니 하나하나가 소중하죠. 게다가 레벨을 올리면 올릴 수록 어마어마한 골드가 필요하게 됩니다. 모든 직업을 해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공통적인 투자의 흐름은 있습니다.


- 초반 무속성 기술은 후반에 버리게 되니 과도한 투자금지

- 최소 두가지 속성의 단일 기술

- 최소 두가지 속성의 범위 기술

- 최소 한가지 군중제어 기술과 이동 혹은 회피 기술

- 중반까지 믿고 쓰는 탐식마 + 여유가 된다면 공격형 소환수


정도는 꾸준히 투자해줘야 초반도 편하고 후반에 가도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 생깁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특히 일반미션에서 특정 속성이 아닌 경우 데미지가 제대로 박히지 않게 되는데 그렇다고해서 레벨이 낮은 맞는 속성기술을 쓰느니 속성이 다르더라도 제대로 성장시킨 기술이 훨씬 강하니까요.


탐식마의 경우 초반을 책임지고 중반까지도(30렙 중반 부근) 충분히 활약하지만 40이 가까워지면 질수록 보스들에게 끔살당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납니다. 일반미션의 경우 일반몹들의 몸빵을 어느정도 해주니 계속 쓴다치지만 월드보스 같은 경우 몇번 버티지 못하니 차라리 공격형 소환수를 데리고 가는게 나을 수 있으니까요.



>장비 잠금 기능

자물쇠


이게 옵션 목록으로 보여지는게 아니고 그래픽으로 귀퉁이에 달려있어서 잘 눈에 띄지 않습니다. 장비 선택 후 우측 상단에 보면 자물쇠가 있는데 분해를 막을 수 있도록 잠그고 풀고가 가능합니다.



>제스쳐 입력의 중요성

옆에 기술 슬롯있는데 제스쳐 입력 뭐하러 사용하냐는 분들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뭐 저도 초반엔 그렇게 생각하고 플레이했구요.

그런데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이동 지점 터치하고 나서 기술 슬롯 터치하러 손가락을 옮기는 시간도 아까워지는 상황이 오기 시작합니다. 물약은 드랍도 랜덤인데 상점에서 팔지도 않고, 특히 제 경우 흑영술사라 몸은 유리몸인데 회복할 수단은 맞으면서 17%의 확률로 피 찔끔찔끔차는 패시브 뿐입니다.


요는 한대라도 덜 맞기 위해 컨트롤이 정말 중요해집니다. 그나마 컴퓨터로 엔젤스톤을 하면 단축키라도 생기지 핸드폰으로 카이팅을 하려고 해도 이동 후 기술이 입력되어지는 시간이 길면 이동한 의미가 없어지니까요. 게다가 당연한 얘깁니다만 분쟁지역에선 수시로 이동해야 상대팀에게 유리한 상황을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말이죠.



>아껴쓰자 하루 한장 부활권

부활권은 캐릭터가 죽었을때만 확인할 수 있는데 하루 1장씩 리필이 됩니다. 그럼 이걸 어디다 써야하느냐... 가장 좋은건 누가 뭐래도 파티플레이시 사망할때 써주는게 가장 좋죠. 초반 파티 미션에서는 쓰나 안 쓰나 크게 차이없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써서 잡고 못 잡고가 갈리곤 합니다.

그 다음으로 처음으로 액트의 마지막 장에서 보스를 못 잡았을때 써주면 어쨌든 다음 액트를 열 수 있으니 여러모로 이득이구요.

부활권은 캐럿으로 지불하려면 100개나 소모하므로 분쟁지역에서 무료 부활권을 사용하는 우를 범하지는 맙시다. 분쟁지역 부활은 10캐럿이면 되니까요.




[일반미션]

>컨이 된다면 최대한 효율적인 루트로

엔젤스톤의 획기적인 시스템 중 하나가 스테이지 진입시 루트를 유저의 입맛에 맞게 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액트1은 사실 별 선택지가 없지만 진행하면 할 수록 아이템을 여러개 가져올 수 있는 루트를 짤 수 있기도 합니다. 

대신 길어지면 길어질 수록 난이도가 올라가는 건 당연하겠죠. 최대한 덜 맞고 더 때리는 컨트롤과 미리미리 몹들이 등장하는 패턴을 외워두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몹몰이 주의점

다른 직업은 모르겠지만 흑영술사는 이속 7% 증가 패시브가 있어서 왠만한 근거리 몹은 보스라도 꾸준히 도망다닐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이용해서 몹을 몰때 너무 한쪽으로만 멀어지면 여타 MMORPG에서 그렇듯 몹이 원래 지점으로 복귀해버립니다. 살려고 도망칠때야 편리하지만 사냥을 위해 몰때는 가능한 넓은 곳에서 원을 그리듯 돌면서 모는 게 효과적입니다.


>전설 피버시 주의점

우왕 번쩍번쩍!!


근데 먹은건... 어??


모든 유저가 원하고 원하는 전설 피버 타임에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루트 설명에서 말씀드렸듯이 후반으로 가면 한 스테이지에서 아이템을 여러개 먹을 수 있는 루트를 짤 수 있는데, 전설 피버가 떴다고해서 전설템을 여러개 먹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제 경우 루트에서 처음 먹은 템만 전설템이 나오고 나머지는 파템, 회템이 나와버렸네요.




[파티미션]

>공략이다 공략

대체 여기 고블린 도굴꾼이 왜 있는 걸까요? 돈 주려고??


파티미션은 첫번째도 공략, 두번째도 공략, 세번째도 공략입니다.

액트1, 액트2 보스들만해도 그냥 대충 와르르 몰려가서 우어어 패면 끝나기 마련이지만 액트3 보스인 릴림부터는 바닥을 신경쓰기 시작해야하면서 액트4 보스인 그리드는 공략을 모르면 게임 내내 기절하다가 죽기 십상입니다.

게다가 엔젤스톤의 파티 플레이는 타 게임의 멀티플레이를 가장한 인공지능 야바위가 아닌 진짜 실시간 멀티플레이기 때문에 공략을 모르는 건 다른 유저에게 피해만 입히는 꼴입니다, 기본 매너가 아니죠.


더불어 충분하지 않은 장비를 입고 묻어가는 것 또만 야비한 행위라고 볼 수 있구요. 최소한 각 스테이지에서 요구하는 최소 장비점수는 맞추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월드보스]

>단일 대상 기술 위주 셋팅

차후 패치를 통해 다른 월드보스가 나오리라 생각은 하지만 아직까지는 디뭐블로삼의 벨모씨 닮은 소 한마리만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 친구는 혼자 나와서 싸우는 걸 좋아하지 쫄을 소환한다거나 하는 패턴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네요.

그렇기에 속성 연계로 추가 데미지를 노려야한다거나 단일 기술보다 범위 기술이 훨씬 센 경우가 아니라면 왠만하면 단일 기술들로 셋팅을 하고 진입하는게 여러모로 딜면에서 이득입니다.


>바닥 바닥 바닥

말이 필요있나요 혼자하는 레이드도 공략이 중요합니다. 정신놓고 패다보면 어느새 기절 들어오고 어느새 엄청난 공격 들어오고 어느새 바닥에 불 깔려서 밟고 타죽습니다.

기술을 몰아서 사용하기 보다는 하나하나 사용할 때마다 보스가 공격을 하는지 바닥을 잘 주시하고 특히나 시전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술을 사용할 경우 바로 이동해줄 준비, 혹은 이동기를 사용할 준비를 항상 하고 있어야 생존 확률이 올라갑니다.


>속성 연계의 추뎀을 이용한 폭딜

MMORPG 좀 해보신 분이라면 극딜할때 쿨기를 아꼈다가 몰아치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아실겁니다. 와우같은 게임처럼 기술이 많진 않지만 기술의 쿨이 돌아왔을때 바로바로 사용하는 것 보다는 연계되는 추가 데미지를 최대한 증폭시키기는 쪽이 효과적입니다.


>공격용 소환수 하나는 키워둘 것

제 경우 현재 23단계를 공략중인데 10단계 후반까지 나름 쓸만했던 탐식마도 어느 순간부터 핀타우르스의 손가락 빔(쓰는 모션이 그래서) 한대 맞으니 피가 너덜너덜해지더군요.

유리몸 직업은 여유가 된다면 공격용 소환수를 하나 키워둬서 차라리 빨리 때려잡는 쪽을 노리는 방법이 나을 것 같습니다.



[분쟁지역]

>눈치껏 활동하고 센스껏 나올 것

애초에 분쟁지역 자체가 PVP만을 위한 곳이 아니고 잡몹들도 분포되어 있어서 플레이어간 전투 뿐 아니라 골드 획득을 목적으로 들어오는 플레이어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빠른 눈치가 생존에 직결되구요.

골드를 목적으로 들어왔을 경우 설령 상대팀과 붙게 되더라도 이길 수 있는 싸움이 아닌 이상 빠져서 도망간 후 안전하게 퇴장해야만 획득한 골드와 아이템을 가지고 나갈 수 있습니다. 이길 수 있는 상황이라면 당연히 덤벼줘야 PVP 업적 수치도 야금야금 올릴 수 있구요. 특히나 뒤치기로 가고일을 잡고 있는 상대팀을 덮칠 수 있다면 최고의 상황입니다.

욕심을 최대한 자제하고 마지노선을 정한 만큼 골드를 획득했다면 바로바로 나와주는게 가장 효율적인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미션에 비해 부활에 필요한 캐럿이 1/10이라 풍족한 금화상자의 경우 10캐럿 당 3333의 골드를 얻는 셈이니 5~6천 골드 이상 벌었다면 부활해서 나오는 것도 최악의 선택지만은 아닙니다.

몇번을 말씀드리지만 살아서 빠져나오는게 최우선입니다.


>최우선 행동은 자동사냥 해제와 미니맵 확대, 최우선 과제는 합류

돋보기 아이콘


누르면 뙇


들어가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미니맵부터 키워두는 겁니다. 어느 길로 가야 가장 빠르게 팀과 합류할 수 있는 알 수 있기 때문이니까요. 아무리 혼자 몹을 잡아봤자 상대팀 두명만 만나도 살아나가기 힘들고 사냥 속도도 느려서 시간 내 많은 골드를 획득하기 힘듭니다. 

반대로 셋이 뭉쳐다닌다면 상대팀과 조우시 대처하기도 편하고 가고일 사냥도 노려볼 수 있겠죠.


>미니맵 항상 주시

그리고 키워둔 미니맵은 그냥 두지말고 항상 눈여겨보는 버릇을 둡시다.

상대팀이 가까이 오면 빠르게 도망가거나 혼자 떨어진 상대 유저를 발견하면 바로 달려들어 물어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사실 이거 롤이나 스타처럼 습관들이지 않으면 잘 안되요.


>PVP용 기술 조합

군중제어 기술과 이동 기술은 추적과 도망을 위해 분쟁지역 입장시 반드시 포함시켜야합니다.

속박기술1 + 이동기술1 + 단일기술1 + 광역기술1 정도로 조합해두면 왠만큼 분쟁지역에서 놀기 부족하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애초에 PVP만이 목적이라면 광역기보다는 단일기술 위주로 셋팅하는 게 좋을 거구요. 어찌됐든 하나씩 확실하게 물어죽이는게 최선 아니겠습니까.


>어뷰징의 가능성

이후 엔젤스톤 개선점에 대해 글을 쓸때 생각해 둔 사항입니다만... 

[X]라는 길드의 4~5명이 같은 방에 들어갈때까지 입퇴장을 반복해서 들어가는데 성공했을 경우


A팀 X X X VS B팀 X X + a


가 되겠죠??

이런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어놓고 A팀의 X길드 유저들은 B팀의 X길드 유저를 때리지 않고 추가적으로 들어오는 a만 공격하는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건 시스템을 악용하는 명백한 어뷰징이며 엔젤스톤 측에서 같은 길드가 다른 팀으로 배정될 수 없도록 제한을 둬야만합니다.

시스템대로 하는게 무슨 문제냐는 생각없는 종자들이 있던데 법없으면 강간 살인도 할 인간들인거죠.




[기타]

>채팅 채널 생성

채널 이름을 터치


누르면 뿅


PC용 MMORPG 마냥 채팅 채널을 유저가 생성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전체, 귓속말, 길드, 파티 채널 이외에도 임의로 채널을 팔 수 있어서 편하네요.


>퇴근시간

서버가 초창기보다는 많이 안정화된 상태인 거 같습니다만... 퇴근시간만 되면 평소에 느껴지지 않던 렉이 걸리는 거 같더군요. 저 같은 경우 저녁 6~8시 근처에 월드보스나 분쟁지역은 가능한 안 하고 참고있습니다 ㅎㅎ




[마치며]

리뷰에서 언급했다시피 기존 모바일 액션 RPG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마음에 드는 시스템을 선보인 게임이었습니다. 오토만 틀어놓고 템 먹은거 정리 하는게 무슨 액션게임입니까 이런게 액션 게임이지. 다른 게임들이 과금 마케팅으로 쓰는 도박이나 다름없는 뽑기 시스템 따위 없이 들인 시간이 비례해서 성취감이 생기는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공식까페 말고도 포럼을 따로 운영하면서 유저들의 의견도 귀담아 듣는 것 같고 실제로 오픈한지 얼마 안됐는데 상점부분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이런 게임이 좀 더 발전해야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이 생기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어요, 제발 잘 만든 게임 운영 못해서 말아먹는 사태는 없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은 제가 키우고 있는 흑영술사에 대한 공략이 되겠네요. 현실적으로 여러 캐릭터를 해볼 수가 없으니 다른 직업군에 대한 공략은 왠만해선 불가능할 거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추가되어야할 사항이나 잘못된 점이 발견되면 변경됩니다.

*http://soulbomb.blog.me/220456714723 의 포스팅과 같은 유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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