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아 으아아 으아아아
그렇게 멀리하려고 애썼지만 바텐더가 술을 안 마실 수 없듯이 저와 플스는 어쩔 수 없는 인연인가봅니다...
플스1 부터 시작해서 플스2, 플스3 전부 거쳐서 결국 여기에 도달하게 되네요.
와이프님께서 8월에 있을 생일 선물을 미리 사주는 셈 치고 질러주셨네요 ㅋㅋ
뭣보다 와이프가 게임을 잘 하질 못해서 주로 제가 하는 걸 구경하는데 언챠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는 언챠티드4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네요.
그럼 현재 플레이스테이션 라인 중 가장 젊은피인 플스4의 사진들 보여드리겠습니다.
쫘잔~ 네이선씨가 인상 팍 쓰고 있는 언챠티드4 에디션 플스4 박스입니다!!
겉 박스를 벗기니 새하얀 속살이 맞아주네요 앗힝.
꺼내봤습니다 허헣 허헣 색 이뻐요.
전통적인 검은 플스를 살까도 한참 고민했지만...
언챠 시리즈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버젼이기도 해서 질렀는데 생각보다 색감 너무 맘에 드네요.
사진이 간접조명 때문에 좀 따뜻하게 나와서 그런데 조금 더 파란빛이 도는 회청색입니다.
터치패드도 달리고 여러가지로 많이 바뀐 듀얼쇼크만 또 따로 찍어봤어요 헤헿.
맨질 맨질 감촉 좋네요... 설명이 필요없는 □○X△ ㅎㅎ
각도를 조금 다르게...
손으로 잡는 방향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이제 즐길 일만 남았군요!! 물론 일 끝나면 와서 해야죠... 허허헣...
일상의 노예 ㅠㅠ 하지만 일을 함으로써 쉬는 시간의 의미가 더욱 커지는 것!!
막샷으로 방송 셋팅화면입니다.
Elgato 캡쳐보드 전용 프로그램으로 띄운 플스4 화면입니다. 보조 모니터엔 Xsplit 과 다음팟 방송 프로그램이에요.
그리고 진짜진짜 마지막...
아들아 이게 무슨 짓이냐... 왕위를 계승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