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말하자면 지른게 아니고 얻은게 맞지만...
하여간 제 손에 들어왔으니 리뷰를 써야겠죠 흐험.
프랑스 패럿사에서 만든 비밥이라는 드론입니다.
가장 흔한 쿼터콥터 모델이지만 흔히 카메라가 몸통 아랫쪽에 달려있는 모델과 다르게 선체 앞쪽에 달려있습니다.
무슨 말인지는 사진을 보면 알아보실 거에요.
카메라는 1400만 픽셀의 어안 렌즈인데 영상이 깨끗하게 잘 찍힙니다.
컨트롤러가 동봉되어 있지 않은 대신 와이파이를 연결해서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기기로 조종이 가능합니다. 물론 전용 어플을 다운 받아야 하구요.
뭐 제가 판촉 사원도 아니고 설명은 이쯤까지, 사진 가겠습니다.
케이스 전면입니다
케이스 후면입니다
커버를 열면 반갑게 맞아주는 비밥
주요 부품입니다, 드론 본체, 사이드 쉴드, 충전기
앞쪽 검은 부분이 카메라에요
뚜껑을 벗기면 렌즈가 뿅
배터리 연결 부분입니다
사이드 쉴드를 장착한 모습
사이드 쉴드 장착하고 뒷모습
LED가 붙어있는 직사각형 버튼이 전원입니다
각 나라별 컨센트에 맞게 바꿀 수 있는 충전단자
넣고 돌리면 찰칵하고 고정됩니다
실제 크기 비교를 위해 플4 패드와 함께 찰칵
네,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본체 재질도 스티로폼 느낌이고 골조도 가벼워서 전체적으로 무겁게 느껴지지 않구요.
제 첫 드론이기도 해서 아직 정보도 많이 부족하고 그렇습니다 ㅎ
자세하게 설명하기가 쉽질 않네요;;;
서울 지역 대부분이 비행 금지구역이기에 밖에서 비행해보지는 못 했네요.
제가 일하는 바에서 실내 촬영했던 영상을 링크하고 포스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