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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기록장/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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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rter (Founders) 와인앤모어 / 355ml / 5480원 5월에 와인앤모어에서 할인 행사를 했던 것 중에 Founders KBS가 있었는데 재고가 아예 없더라구요. 먹어본적도 없는 맥주라 뭐길래 이것만 다 쓸어갔나싶어서 궁금했죠. 아쉽지만 Founders의 다른 맥주를 먼저 먹어보자 싶어서 Porter를 집어왔습니다. 미국에서 만든 영국식 흑맥주인 포터입니다. 사실 스타우트랑 포터 같이 놓고 블라인드 테스트 해봤자 못 맞출 거 같지만... 스타우트보다 조금 더 부드럽고 낭낭한? 느낌이라고 주관적으로 해석해봅니다. HEAD 따르고나면 헤드는 꽤 두껍게 형성됩니다. 색도 확연하게 갈색이 보이는 거품이고 금방 꺼지진 않네요. AROMA 향은 초코렛향을 중심으로 캬라멜향이 받쳐줍니다. 덕분에 단내가 바닐라 향으로 느껴지고 곡물향..
Imperial Stout (Steam Brew) 와인앤모어 / 500ml / 2500원 마셔 본 술에 대한 기록을 남겨야지 남겨야지... 하면서도 막상 적어놓으면 '맛있다, 맛있음, 맛있네, 맛있엉' 정도로만 대충 하는둥마는둥 적어놔서 별 의미도 없었는데, 마침 집 근처에 와인 앤 모어가 생겼지 뭡니까. 편의점에도 다양한 맥주가 들어와서 좋긴 하지만 역시 대기업의 머니 파워는 으윽 넘나 대단한 것. 하여간 약 3주전쯤 마신 스팀 브류의 임페리얼 스타우트입니다. 독일 맥주에요, 사실 마신지 좀 돼서 맛은 기억이 가물가물... 편의점 흑맥주의 왕이신 기네스와 비교해봤을때 묵직함은 비슷했는데 특히 커피와 초코렛 향이 더 강했네요. 구입가는 담에 가게 되면 확인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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