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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Mai Tai 마이 타이 * 낙성대 까페루이 Tale of Tails 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름의 한복판이 8월이 코앞입니다!!더워 죽겠네요... 비오면 습해서 덥고 맑으면 맑아서 덥고;;;계속해서 더우니 이번에도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칵테일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기존의 마이 타이는 쥬스가 많이 사용되는 트로피칼 느낌이지만 저희 마이 타이는 훨씬 깔끔하게 럼의 풍미를 살린 버전입니다.일반 유리잔이 아닌 부엉이 모양의 사기잔을 사용해서 티키 스타일로 제공됩니다. Recipe- Shake -RumCointreauLemon JuiceSimple SyrupCrushed Ice *가게의 정확한 레시피는 기재하지 않습니다. 짜잔 부엉이 잔입니다! 잔에는 식용꽃도 같이 장식해드립니다~옆에 같이 준비해드리는 건 코코넛칩이에요. 아직..
[칵테일] Cherry Kaipiroska 체리 카이피로스카 * 낙성대 까페루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이번엔 언챠티드4 방송에 집중하느라 칵테일 포스팅을 잘 챙기질 못했네요 어허헣.언챠4 끝내고 나니까 오버워치의 유혹이.... 이번에 소개해드릴 칵테일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또 다른 모히또의 대안, 체리 카이피로스카입니다.기본적으로 보드카와 라임을 사용하는 카이피로스카라는 칵테일의 변형입니다. Recipe- Build -CherryVodkaCherry BrandyLime JuiceCrushed Ice *가게의 정확한 레시피는 기재하지 않습니다. 체리를 찧어서 맛을 내기 때문에 단순히 체리맛이 나는 술을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맛있습니다!색도 빨갛고 저희 나름의 이쁜 장식을 곁들이기 때문에 여성분들께서 많이 좋아하시더군요. 맛있어 보이는 빨간색과 곁들일 수 ..
[칵테일] Moscow Mule 모스코 뮬 * 낙성대 까페루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한동안 게임 포스팅하느라 칵테일쪽을 등한시 했습니다... 제 본업인데... 쿨럭;;여튼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죠?!?이럴때 많은 분들이 찾는 건 역시 모히또지만 모히또에서 몰디브 먹는 드립은 이젠 식상하다못해 짜증나니까 하지 않겠습니다...하여간 모히또는 많이들 찾으시는만큼 쉽게 접할 수 있으니 조금 다른 칵테일을 소개해드리려구요, 보드카 베이스이며 모히또처럼 라임을 주로 사용하는 칵테일인 모스코뮬입니다. Recipe- Build -Vodka 45mlFresh Lime Juice 15mlGinger Ale fill up *가게의 정확한 레시피는 기재하지 않습니다. 정말 간단하고 간단한 재료지만 제가 일하는 곳에서는 약간 변형된 레시피를 사용하고 있구요,모스코뮬을 오..
9월 초에 새로 들어온 친구들 10월이니 벌써 저번달 초 얘기네요.새로 들어온 생소한 놈과 익숙한 놈입니다.바텐더로서 새롭게 접하거나 늘어나는 재료의 종류는 많으면 많을 수록 반가울 수 밖에 없겠죠. 그나저나 사진을 제가 찍은거라 제 블로그에 올리지만 결과적으로는 가게 홍보도 되는 셈인데...뭔가 약간 억울한 기분도 드는군요 음 -_-
8월 26일에 있었던 Cafe Louis X Why Not Collaboration Event 벌써 두달이나 지난 이벤트였네요.제가 일하고 있는 낙성대 까페루이에 한남동 바 와이낫의 박관철 바텐더께서 오셔서 콜라보 이벤트를 했었습니다.기존 까페루이의 메뉴보다도 와이낫 박관철씨의 스페셜 메뉴가 메인이 돼서 진행됐었네요.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서 걱정했었는데 그래도 많이들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_+공부도 많이 됐었고 한번 더 하면 재밌을 거 같네요. 카메라 제대로 된 걸 가진게 저 뿐이라 이날 저는 사진을 주로 찍으러 돌아다녔네요 으허 ㅎ
저는 1년차 바텐더입니다. 두뇌노동에 지쳐서 육체노동을 해보려고, 내 디자인에 실망하는데 지쳐서, 쉬는 거 보단 일하는게 나은데 그나마 여행을 대신할 일이면 좋겠어서, 늙기 전엔 꼭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서, 내 바를 가지는게 로망이라 경험 삼아.여러가지 이유로 시작했다가 원래라면 어제 9월 1일이 그만두는 날이 되었을텐데 모든 일이 계획대로 흘러간 적이 있던가, 생일 파티를 바에서 일하면서 해버렸네. 여튼 내년 초까지는 바텐더라는 고유명사를 달고 있을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먼저 말하고 싶은 건 바텐더라는 일을 해보길 정말 잘 했다는 거. 나이가 있다는 걸 핑계삼아 빚내서 가게 구하고 바 주인으로 시작했으면 여러가지로 후회했을 듯, 애초에 그럴 생각도 없었지만. 직접 바텐딩을 해서 알게 된 술 관련 바텐더로서의 지식과 경험은 당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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