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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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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6 럭키 53연승 스파6 초반에 초보자 왕창 몰릴 때나 있던 일이었는데, 그때는 50연승으로 하고도 기록을 어디서 확인하는지 몰라서 제대로 기록해 놓지도 못 했거든요. 이건 진짜 실력이 아니고 극초반에 초보분들이 연달아 대전을 신청해서 운 좋게 달성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 연승을 할 수 있으려나 했는데... 어떤 일본분과 배틀허브에서 붙었는데 꽤 오래 했는데도 안 나가고 계속 리매치를 신청하시는 거에요. 저야 뭐 비슷한 실력끼리 하면 좋으니까 했죠. 근데... 한 30판 넘어가니까 가만히 계시더라구요. 처음엔 잠깐 어디 갔나? 했는데, 싸우다말다 하다가 그게 53연승까지 갔습니다. 이번엔 연승 기록 확인하는 곳에서 제대로 스샷을 남겼죠. 물론 제가 잘해서 그랬다는 게 절대 아니고;; 말씀 드렸듯이 중간에 안 움직인 판..
스파6 아바타 코스츔 디자인 좀 신경써라 제발 스파이x패밀리 콜라보 글을 쓰다보니 안 쓸 수가 없어서. 캐릭터들 아웃핏3는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나오는 주기가 개 느려서 문제지. 문제는 아바타 코스츔인데... 스파6에는 돈 주고 사고 싶은 코스츔이 너무 적습니다. 죄다 디자인 똥망 진짜. 당신 눈이 괴로운 건 알 바가 아니니 예를 들어볼까요? 일단 작년 11월초에 배포된 할로윈 코스츔입니다. 작년 11월 중순에 배포된 카오틱 큐트(?) 세트입니다, 혼란하다 혼란해. 올해 1월 초에 배포된 눈꽃 세트입니다. 이것 말고도 파이팅 패스로 모을 수 있는 복장들이 있습니다. 여름 복장은 그냥저냥 봐줄만 했고 라시드와 아키가 추가되면서 배포된 복장은 괜찮았는데... 마음에 드는 건 오니츠카 타이거 콜라보 뿐이었고 그 외에는 골라 입고 싶은 옷이 전혀 없습..
스트리트 파이터 6 X 스파이 패밀리 콜라보! 아웃핏3가 얼마 전에 업데이트해서 잊고 있었는데 스파이X패밀리 극장판 기념 콜라보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낮에 업데이트 됐더군요. 저녁 먹고 느긋하게 들어갔더니... 얇은 요르, 두꺼운 요르, 덩치 큰 요르, 남자 요르, 이상한 요르 등등등... 이미 배틀 허브는 요르로 바글바글했네요. 의상을 캐시인 파이터 코인으로 구입하는 게 아니고 인게임 머니인 드라이브 티켓으로만 구입하는 거라 로이드 의상, 요르 의상 모두 부담없이 질렀습니다. 충분히 현재 아바타에 만족합니다만 로이드와 요르 머리로 교체할 겸 바디샵 들려서 외형도 살짝 다시 만져줬네요. 먼저 로이드입니다. 그리고 요르. 제가 캡콤도 좋아하고 스파도 좋아하지만... 진짜 개떡같은 코스튬만 보다가 간만에 제대로 된 옷을 만나니까 너무 좋아요. 생..
일지) 스파6 - 드디어 Outfit 3 트레일러 공개 드디어!! 추가 캐릭터를 제외한 초기 로스터 캐릭터들의 세번째 스킨이 공개됐습니다. 여전히 빡치는 건 Outfit 3 출시된 게 아니고 그냥 영상만 공개됐다는 겁니다. 아! 쫌! 디자인 끝났으면 출시하라고!! 사 줄테니까 좀 내달라고!!! 영상 공개와 함께 컨셉 디자인을 조금 더 살펴볼 수 있는 이미지들이 공식홈페이지에 소개됐더군요. 순서는 공홈 개발비화(https://www.streetfighter.com/6/ja-jp/column/detail/guest_01)에 소개된 순서입니다. 스파6 스토리에서 볼 수 있는 복장은 일러스트를, 그 외에는 영상 캡쳐를 사용했습니다.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Kimberly 킴벌리의 outfit 1은 근대 닌자인 무신류의 복장, outfit 2는 그라피티 아티스트 느..
리뷰) 스트리트 파이터 6 어릴적 비디오 게임은 오락실에서 주로 접했기에 나에게 게임이란 격투게임이나 마찬가지인 시절이 있었다. 남들 스타1에 미쳐있을 때 조차 격겜하러 오락실을 갔던 나였지만, 관심은 점점 mmorpg로 빠지기 시작했고 결국 와우하느라 대부분의 다른 게임을 외면할 수 밖에 없었다. 심지어 그렇게 좋아하던 철권 시리즈조차 철권7 때 결국 흥미를 잃어버렸다. 혹시나 싶어 DLC 캐릭터와 묶어서 판매하는 스파5를 할인하는 김에 구입했었지만, 그조차도 흥미를 붙이지 못하고 모셔놔버리고 말았다. MMORPG의 시대가 황혼을 맞이하고 내 취향이 소울라이크에 온전히 머무르게 되었을 때 즈음, 설마 내가 예전에 시간만 나면 와우에 접속하듯 스파6에 접속하게 될 줄은 생각도 하지 못했다. 무엇이 스파6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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