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인 시즌2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아케인 시즌2 // 스포있는 리뷰입니다, 원치 않으시면 돌아가주세요 // 롤이란 게임에 대해서 그리 잘 알지는 못 합니다.게임을 하더라도 봇전 위주로 했었고 바이와 징크스가 추가될 당시 롤을 하긴 했었기에 대충 어떤 캐릭터인지 알고는 있었습니다.덕분에 아케인 시즌 1을 무척 재밌게 봤었구요.그리고 24년 11월 23일, 아케인 시즌 2의 마지막 화가 방영되었습니다.시즌2를 끝으로 바이와 징크스와 케이틀린의 여정은 모두 마무리가 되었네요.주인공 캐릭터들은 누구 하나 여유도 안정도 없이 정신없이 들이치고 몰아치다가 끝났습니다. 그림처럼 보이는 3D 그래픽과 그걸 활용한 연출은 더할나위 없이 훌륭했습니다.카메라 워크나 캐릭터들의 심정을 표현하는 연출들도 정말 기가 막혔고,러빙 빈센트가 그러했듯 어느 지점에서 멈춰도 한 폭의.. [리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 스포없는 감상평 //오늘 그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마지막으로 방영됐습니다.마지막에 엄청난 반전이나 임팩트는 없었지만 시작부터 이어진 차분하고 긴장된 분위기를 끝까지 잘 이어나갔습니다.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특히나 구경장 역을 맡은 노재원 배우가 인상 깊었습니다.또 하나는 뒤늦게 보게 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입니다.두 작품 모두 사이코패스 살인범에 대해 다루지만 분위기는 사뭇 많이 다릅니다.좀 더 분위기가 위아래로 요동친달까요.진지하다가 웃기다가 잔잔하다가 험악하다가 다양한 흐름을 보여주더군요.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쪽이 좀 더 제 취향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별로라는 건 아닙니다.어느 한 쪽이 낫다고 할 수 없는 둘 다 훌륭한 작품입니다.어쩌면 지금까지 봐왔던 영상물들 중 최상위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