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절한 배신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 스포없는 감상평 //오늘 그토록 친밀한 배신자가 마지막으로 방영됐습니다.마지막에 엄청난 반전이나 임팩트는 없었지만 시작부터 이어진 차분하고 긴장된 분위기를 끝까지 잘 이어나갔습니다.배우들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특히나 구경장 역을 맡은 노재원 배우가 인상 깊었습니다.또 하나는 뒤늦게 보게 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입니다.두 작품 모두 사이코패스 살인범에 대해 다루지만 분위기는 사뭇 많이 다릅니다.좀 더 분위기가 위아래로 요동친달까요.진지하다가 웃기다가 잔잔하다가 험악하다가 다양한 흐름을 보여주더군요.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쪽이 좀 더 제 취향이지만 그렇다고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별로라는 건 아닙니다.어느 한 쪽이 낫다고 할 수 없는 둘 다 훌륭한 작품입니다.어쩌면 지금까지 봐왔던 영상물들 중 최상위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