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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가 이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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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리뷰) 용과 같이 8 포스팅 했듯이 얼마전에 용8 디스크 버전을 구입했습니다. 비록 발매일 12시 땡치고 시작은 하지 못 했지만 받자마자 5일 넘게 용8만 붙잡고 있었네요. 꽤나 오래 한 거 같은데 이제 겨우 중반쯤 도달한 느낌입니다. 메인 스토리와는 별개로 즐길 거리도 아직 엄청나게 남아 있구요. 현재 9장을 플레이 중입니다. 지금까지 느낀 점들을 요약해서 적어보겠습니다. RPG로서의 용과 같이 8 도심을 돌아다니며 온갖 이벤트를 만나고 미니게임을 즐기는 역대 시리즈의 근본은 그대로 계승했습니다. 그렇기에 RPG와 액션이기에 다를 수 밖에 없는 건 역시 전투일 겁니다. 용과 같이 팬들 사이에서도 RPG로 노선을 튼 것을 불편하게 여기는 분이 꽤 있습니다. 주인공은 언제나 키류였지만 4탄과 5탄에서 이미 다양한 캐릭터를 조작..
1월 26일, 8을 짊어진 둘 중 하나의 선택 1월 26일, 여덟번째를 맞이하는 두 타이틀이 같은 날에 발매됩니다. 둘 모두를 사랑하는 입장에서는 공교롭다, 혹은 안타깝다고 밖에 표현이 되질 않습니다. 용과 같이8과 철권8이 같은 날 동시에 발매됩니다. 8이라는 숫자의 모양 때문인지 한쪽은 무한, 한 쪽은 사슬로 끝없이 이어진 형상을 구현했군요. 물론 둘 다 구입하면 됩니다만, 항상 문제는 시간이죠. 하나에 몰입해도 모자랄 시간인데 두 게임을 동시에 진행할 자신만큼은 도저히 나지 않습니다. 용과 같이 8 용7에서 새로 등장한 카스가와 용7 외전으로 밝혀진 키류의 뒷이야기가 용8로 이어집니다. 턴제 RPG로 바뀐 용7이 많은 우려를 모았었지만 게임성으로 걱정을 모두 날려버렸습니다. 도심을 돌아다니는 재미는 여전했고 언제나 놓칠 수 없는 서브 퀘스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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