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verna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드게임] 스플랜더, 캐스캐디아, 카베르나 어쩌면 손 대면 안되는 것에 손을 대버린 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긴 듭니다만.뭐 어쩌겠습니까 이미 질러버렸고 모아 놓으니 푸짐해서 보기 좋네요.게다가 아는 분들에겐 보이시겠지만 대중성 높고 언제든 가볍게 할 수 있는 게임이 대부분입니다.윙스팬도 룰만 익히면 금방이고 오래 걸리고 무거운 건 카베르나 하나 뿐이니까요. 윙스팬은 예전에 글을 써서 올린 적이 있으니 제껴두고, 스플랜더는 Easy to learn, hard to master의 표본 그 자체입니다.놀리는 보석없이 고득점 카드를 가져올 것인가...빠르게 특정 카드를 모아 귀족을 데려올 것인가...코스트를 지불해 점수를 쌓으면 끝이지만 효율을 따지기 시작하면 끝이 없죠. 캐스캐디아는 윙스팬처럼 꼭 하나 소장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