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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아머드코어6 2회차 완료 1회차는 순식간에 마무리했는데 다른 게임, 특히 스파6를 같이 하다보니 2회차 엔딩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1회차에서 웬만한 보스들은 공략영상도 만들었기 때문에 쉽게쉽게 넘어갔습니다. 2회차에서 새로 만나게 된 보스의 종류는 다양하지 않았고 딱히 패턴을 숙지할 필요도 없어서 역시 쉽게 넘어갔네요. 2회차 막보스도 세 번 트라이해서 잡았던가. 다만 1회차때는 엔딩봐도 뭐 딱히 없다가 2회차에는 아예 세트로 파츠를 줬네요 헣. 마지막 전투의 스테이지도 1회차와 다른 곳이었네요. 시작하기 전에 분위기가 멋있어서 스샷스샷스샷샷 했음. 2회차까지 봤으니 맘만 먹으면 호로록 진행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또 이런저런 게임 동시에 하다보면 3회차 엔딩은 언제 볼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PVP는 찐 망자들이 날아..
게임 리뷰 : 다크소울 시리즈를 전부 끝내고 \[T]/ 저 역시 모두가 칭송해마지 않는, 하지만 악명도 동시에 높았던 그 위대함에 이끌려 화톳불에 손을 뻗었습니다. 다만 평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극악한 난이도라는 워딩의 압박감 때문일까요, 왠지 시도하기가 부담스러워 멀리하다가 결국 다크소울3를 첫 화톳불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다른 다크소울 유저들이 그러하듯 어떤 게임에서도 망자를 자처하는 몸이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하아, 나름 아머드코어1부터 프롬 소프트웨어의 팬임을 자처했는데 이런 경험을 이제서야 하게 되다니. 명작을 뒤늦게 경험한 것은 분했지만 인생겜이라고 부름에 주저는 없었습니다. 그 후 블러드본이라는 다크소울과는 약간 다른 광기어린 죽음을 경험한 뒤, 천주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선사된 세키로의 한번으로는 만족 못하는 죽음을 경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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