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reetfighter

(2)
[스파4 아레나] 아아, 그렇게 님은 가버리시고 말았습니다 그 날이 결국 오고야 말았습니다. 스파 5도 나오는 마당에 가늘고 길게라도 계속 쭉 이어가주길 바랬건만... 그간 정말 재미있게 즐겼건만 결국 넥슨은 이미 2015년 10월경에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었죠. 수익모델 구조의 실패로 인한 것 같은데 그에 대한 썰은 밑에서 풀겠습니다. 저는 아레나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고 논문같다는 소리를 듣는 공략을 써 올릴 정도로 즐겼었습니다. 워낙 격투게임을 좋아해서 이미 볼트 시절부터 즐겨왔었던 것도 있지만 정말 돈 안들이고 즐기기도 좋았거든요, 위에도 썼지만 뭐 그 때문에 망한 거 같습니다만. 다들 사용하던 닉을 바꾸면서까지 아쉬움을 토로하는 유저들이 저 말고도 많았습니다. 아레나야망하지마, 섭종이다대충놀자가 저에요. 그럼 본격적으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나요...
헐 ㅠㅠ 서비스 종료 공지라니 - 스트리트파이터4 아레나 아...아아아..... 아으아아아아.... 이럴 수가 세상에 마상에.... 물론 영원할 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기어이 기어이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OTL 워낙 공략도 열심히 쓰고 꾸준히 했던 게임인 만큼 애정이 남다른데 ㅠㅠ 서비스 종료 공지가 떠버리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사실 애초부터 있었습니다, 돈을 벌어들일 시스템이 충분하지 않았어요. 게임의 팬인 저만해도 현질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니 과금의 폭이 너무 얕았었죠. 예를 들자면, SS10을 만들 거 아닌 이상 굳이 현질해서 잼을 살 필요가 없었고 이미 나왔던 격투게임을 리뉴얼한 이상 캐릭터가 무한히 증가하지 않을거고 그래서 고급 캐릭터를 뽑는 확률은 상당히 낮은 편이었지만 한번 뽑아두면 다신 뽑을 필요가 없었고 ..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