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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파이터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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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8 & 스파6 - 비교 감상 아무리 제가 스트리트 파이터2가 오락실을 점령했던 시절부터 격투게임을 해왔다고는 하지만, 여러 장르의 게임을 골고루 즐기다보니 투자한 시간과 실력이 항상 정비례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기에 캐릭터 기술의 만듦새나 밸런스에 대해 평가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UI나 UX 같은 경험적인 측면에 대해 몇마디 할 수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타이틀 화면 철권은 8번째 시리즈라는 점을 이용해서 디자인했습니다. 숫자8을 사슬로 치환했는데 무한을 뜻하는 기호와 일치하기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미시마 집안과 얽힌 캐릭터들의 운명과 사투를 생각하면 역대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중요 인물이라지만 대체 왜 게임 킬 때마다 카즈야의 얼굴을 봐야하는 건지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만. 스트리트 파이터는 여섯번째 ..
일지) 스파6 - 크리스마스 복장 얼추 완성 최근 고스트트릭과 블라스퍼머스2를 열심히 하다보니 스파6가 약간 뒷전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내 플스5는 스파6 머신이니... 하다못해 파이팅 패스는 채워놔야하지 않겠어요? 2023년 마지막 파이팅 패스는 연말답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꽉 차 있습니다. 어제 쳐발리면서도 황금 게임기에서 해서 그런가 포인트가 많이 채워졌군요, 14티어까지 올려놨습니다. 저 뒤로는 이모티콘들과 크리스마스 느낌의 부츠 정도라 장갑까지만으로도 아바타 꾸미기에는 충분했네요. 그래서 아바타는 요런 느낌으로 꾸며줬습니다. 저 흉물스러운 녹색 바지는 필요없으니 미니스커트 느낌으로 상의만 입히고 스타킹 신겨줬어요. 신발은 나이키 닮은 운동화 있길래 빨검으로 색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찍어 본 사진. 여담인데, 스파6 아바타 커마는... 예쁘..
일지) 스파6 - A.K.I 파이팅패스 다 모음 디아블로4 대신 스트리트 파이터6를 택한 건 진짜진짜 올해 들어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아4 같은 똥겜을 샀으면 지금쯤 얼마나 후회를 했을지... 스파6는 시즌이 아니라 Act라는 개념으로 나눠지더군요. 이번 액트는 랭킹전은 전혀 하지 않고 배틀 허브랑 캐쥬얼 매치에서만 놀고 있습니다. 쿠도스가 일본어인줄 알았는데 한참 검색해보니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네요...? (https://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kudos) 여튼 스파6에서 제 목표는 랭킹을 올리는 게 아니라 전 캐릭터 쿠도스를 다 모으는거라 지든 이기든 상관없이 하니까 마냥 재밌기만 합니다. 아, 물론 티어속이고 저티어구간에서 학살하려는 놈들은 바로바로 차단박는 중. 라시드에 이어 아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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