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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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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디자인 페스티벌 - 코엑스 첫째날은 비가 와서 미뤘는데 두번째날 가려고 하니 또 눈이 오더군요;;;다행히 출발할 시간 즈음 눈이 그쳐서 후다닥 다녀왔었습니다.디자이너 직종을 손 놓은지 어언 1년이 넘어가지만 관심사가 관심사다보니 이런 행사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더라구요. 안에 들어가서 사진은 무진장 많이 찍어왔습니다만 그걸 여기다 다 풀어놓을 수는 없어서...구매해 온 놈들만 좀 보여드려야겠네요. 그리고 바로 윗 사진에서 카드 오른쪽 위에 보이는 게 금속 팽이입니다.정말 다양한 디자인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심플한 스타일로 한놈 데려왔어요.같은 디자인끼리도 무게중심이 조금씩 달라서 걔중에 가장 잘 도는 놈으로 가져오려고 15분 넘게 부스 앞에서 이것저것 돌리며 서 있었네요;;; 얼마나 잘 도냐면 말이죠... 돌릴때 좀 쎄게 돌려서 ..
미가헌 김치말이국수 코엑스가면 거의 반드시 들리는 국수집 미가헌입니다. 담엔 꼭 기억해둬야지 -.,-; 전 여기 김치말이 국수 국물을 어무 좋아해요. 전통의 맛과는 느낌이 틀리고 조미료를 얼마나 넣었는지 잘 구분도 못하지만, 그래도 제가 좋으면 됐죠 뭐 ㅎㅎ 마침 또 더울때라 먹고나니 한동안 땀 한방울 안났습니다!! +_+ 또 먹으러 가고 싶네요...ㅎ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쇼핑 쇼핑 결론부터 쓰자면 다소 아쉬운 외출이었습니다만... 어흑 ㅠ_ㅠ 사고 싶은 옷을 못사서 말이죠;; 뭐 잘 놀다왔네요 ㅎㅎ 버스기다리면서 그냥 찍어본 가로수. 날씨도 흐렸는데 느와르 필터 입히니까 완전 우중충이네요. 가져갈 수 있던 몇 안되는 볶아둔 커피들. 이 중에서 뉴기니아는 제가 가져갔지요~ 커피사면서 하나 주문해서 마신 아메리카노. 간만에 마시는 아메리카노라 맛있었네요 +ㅁ+ 지하철에 앉아서 찍었지요. 제가 산 커피 파푸아 뉴기니아 서점에 들렸다가 하나 가지고 싶었던 수첩. 귀엽네요 훙훙. 서점에선 이걸 샀습니다. 14~15권에서 좀 지루했었는데 다시 좀 볼만해졌더군요. 그나저나 이 만화 작가 슬슬 얼굴 바리에이션 좀 다양하게 만들어야할 듯... 캐릭터가 다 비슷비슷해지고 있어요. 살것도 없으면서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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