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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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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6 아바타 코스츔 디자인 좀 신경써라 제발 스파이x패밀리 콜라보 글을 쓰다보니 안 쓸 수가 없어서. 캐릭터들 아웃핏3는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나오는 주기가 개 느려서 문제지. 문제는 아바타 코스츔인데... 스파6에는 돈 주고 사고 싶은 코스츔이 너무 적습니다. 죄다 디자인 똥망 진짜. 당신 눈이 괴로운 건 알 바가 아니니 예를 들어볼까요? 일단 작년 11월초에 배포된 할로윈 코스츔입니다. 작년 11월 중순에 배포된 카오틱 큐트(?) 세트입니다, 혼란하다 혼란해. 올해 1월 초에 배포된 눈꽃 세트입니다. 이것 말고도 파이팅 패스로 모을 수 있는 복장들이 있습니다. 여름 복장은 그냥저냥 봐줄만 했고 라시드와 아키가 추가되면서 배포된 복장은 괜찮았는데... 마음에 드는 건 오니츠카 타이거 콜라보 뿐이었고 그 외에는 골라 입고 싶은 옷이 전혀 없습..
스트리트 파이터 6 X 스파이 패밀리 콜라보! 아웃핏3가 얼마 전에 업데이트해서 잊고 있었는데 스파이X패밀리 극장판 기념 콜라보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낮에 업데이트 됐더군요. 저녁 먹고 느긋하게 들어갔더니... 얇은 요르, 두꺼운 요르, 덩치 큰 요르, 남자 요르, 이상한 요르 등등등... 이미 배틀 허브는 요르로 바글바글했네요. 의상을 캐시인 파이터 코인으로 구입하는 게 아니고 인게임 머니인 드라이브 티켓으로만 구입하는 거라 로이드 의상, 요르 의상 모두 부담없이 질렀습니다. 충분히 현재 아바타에 만족합니다만 로이드와 요르 머리로 교체할 겸 바디샵 들려서 외형도 살짝 다시 만져줬네요. 먼저 로이드입니다. 그리고 요르. 제가 캡콤도 좋아하고 스파도 좋아하지만... 진짜 개떡같은 코스튬만 보다가 간만에 제대로 된 옷을 만나니까 너무 좋아요. 생..
2023 사길 잘 한 게임 / 안 사길 잘 한 게임 2023년 한 해동안 스스로 적절한 게임을 구입했는지 = 돈낭비 안 했는지 궁금해서 체크를 해봤습니다. 그러다가 이걸 그냥 확인만 할 게 아니라 정리해서 포스팅을 하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 Good to Buy //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 게임들, 게임패스로 즐긴 건 제외 [바이오해저드 Re:4] 바이오 해저드1 때부터 알아왔으니 저에겐 레지던트 이블보다 바이오 해저드가 더 익숙합니다. ...라고는 해도 호러게임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바하 시리즈도 즐긴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모두가 명작이라고 칭송하는 바하4가 리메이크를 만든다길래 이때다 싶었었네요. 총질에 취약한 편이라 진행하는데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게임만큼은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젤다의 전설 : 티어스 오브 더 킹덤] 굳이 설..
2023 게임패스 덕분에 즐긴 게임들 게임패스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독형 게임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해서 멜론이나 애플 뮤직처럼 한 달 구독료를 내면 제공되는 게임들을 한 달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거죠. 장점은 엑스박스는 물론 PC에서도 가능하며 클라우드가 지원되는 게임은 어플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최신 게임은 거의 지원되지 않으며 XBOX 콘솔용 게임과 PC용 게임 목록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네요. 그 외에도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약 1년간 경험해 본 게임패스에는 돈값을 훨씬 뛰어넘는 가치가 있었습니다. 레드폴이나 스타필드 같은 마소의 부진만 아니었어도 누구에게나 강하게 추천할 서비스입니다만... 2023년은 엑박 퍼스트 파티에게 악몽같은 해였기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
리뷰) 블라스퍼머스2 참회자가 짊어져야 하는 고난은 한 번으로 충분하지 않았던 듯 합니다. 기적의 추악함이 다시 세상에 뿌리를 내리고 영면에 들게 된 줄만 알았던 참회자는 다시 일어나 무기를 손에 쥡니다. 블라스퍼머스2는 1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그리드 아래 얽힌 지도들을 한 칸씩 탐색하며 지도를 밝혀나가고 숨겨진 능력과 무기를 찾아 보스를 격파하며 최종 구역으로 나아가는 방식입니다. 이 메트로베니아라고 이름 지어진, 이제는 진부하지만 탄탄한 장르 아래에 수많은 게임들이 창의성을 고찰해왔습니다. 블라스퍼머스는 이단점프, 공중대시를 2탄에 와서야 도입한 셈입니다. 창의성이라는 관점으로는 낙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뻔뻔하리만큼 전형적인 메트로베니아 스타일을 고수한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게임은..
리뷰) 와일드 하츠 수렵 액션 와일드 하츠입니다. 처음 공개 당시에는 경쟁자가 없는 몬스터 헌터의 대항마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딱히 추가 업데이트도 없고 후속작 소식도 없네요... 23년 11월 초 쯤 게임패스에 추가됐었는데 당시 P의 거짓, 워테일, 용7외전, P5택티카 등 할 게 너무 밀린 상태라 이제서야 마무리를 했습니다. 어 사실 제대로 마무리도 못 했어요, 종류별로 하나씩 잡아보고 더는 못 하겠어서 그만뒀거든요. 그렇다고 못 만든 게임은 아닌데, 그럼에도 잘 만든 게임 역시 아닙니다. 이 괴리감 때문에 유저들이 많이 떨어져나간 듯 싶습니다. 제가 느낀 점들 하나하나 짚어보자면, [케모노(몬스터)의 거대함] 케모노=짐승이란 일본어죠, 몬헌에서 몬스터라고 부르는 것과 같은 맥락같아요. 기본적으로 케모노 사이즈를..
공략) 페르소나5 택티카 - 퀘스트 12 : 괴도에게서 배우는 전략안 12번째 퀘스트입니다. 끝까지 나를 괴롭게 만드는구나... 이번에는 심지어 버튼식 엘리베이터를 넣어놔서 더 정신없네요 어휴. 이건 말로 설명이 힘들고 영상 보시는 게 빠르실 겁니다.
리뷰) 페르소나5 택티카 일단 저는 페르소나 시리즈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애초에 페르소나 이전에 여신전생1 때부터 시리즈 자체의 팬이거든요. 그렇다보니 페르소나5 스크럼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도 해봤기에 페르소나5의 외전작에 대해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택티카도 초반은 괜찮았어요, 초반에는. 그리고 초반에는 설정 설명도 하고 흩어진 동료도 찾고 해야하니 늘어지는 거 이해합니다. 그런데 초반 조금 지나서도 진행과 연출이 늘어지더니... 중반이 지나서도 그 텐션을 유지하니까 슬슬 지치더라구요. 매일 조금씩 진행해서 사실상 엔딩은 거의 억지로 봤습니다. 그러면 장점과 단점을 좀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점 장점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일단 장점부터... [세세한 한글화] 자막 한글화야 당연한데 양이 많진 않지만 일러스트에 포함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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