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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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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검사1&2 완료 // 스토리 스포일러 없는 감상입니다//9월에 시작했으니 엔딩까지 두 달 정도 걸렸습니다.혼자 즐겼다면 그래도 금방 깼을텐데,방송을 틀어서 모든 대사를 읽어가며 진행했더니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무려 미츠루기가 주인공에 직접 공간을 탐색한다는 차이점만으로도 역전재판과는 다른 재미를 보여줬습니다.게다가 1과 2의 합본이다보니 끊김없이 이어갈 수 있어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나 사연들도 이어지는 게 참 좋았네요. 많이들 역검2를 역검1보다 명작이라고 꼽던데 해보니까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역검1도 재밌게 했습니다만 마무리가 좀 약했고 역재 특유의 억지스러운 트릭이 여전해서 좀 아쉬웠습니다.그에 반해 역검2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사건과 캐릭터들이 잘 이어지고 각자의 사연들이 잘 버무려지더군요.무엇보다도 역검2..
소니가 5000억을 들인 스튜디오를 폐쇄했네요 망했네요 ㅋㅋㅋ스팀에서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있다는 둥 뭐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한 거 같은데,결국 소니는 파이어워크 스튜디오를 버렸습니다. 그 와중에 파이어워크는 지금우리는 스튜디오 최신기술을 사용해서 개쩌는 결과물을 만들 줄 안다며 데려가 주길 원하는 중.가보면 알겠지만 댓글은 죄다 비꼬는 내용들 밖에 없습니다. 꼬시다, 라는 말이 완벽히 들어맞네요.
몬스터 헌터 와일드 베타 테스트 다운 가능 플스의 PSN+ 구독자 한정으로 오늘부터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플레이는 내일부터 가능.스팀은 11월 1일 부터네요.  다운로드는 PSN에서 몬헌 와일드 들어가서 오른쪽 점 세개 누르면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역전검사도 다 못 끝냈는데 큰일났다 헉헉.
콘코드는 증명해냈다, 단 2주만에 게임계 소식에 민감하신 분이라면 이미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8년간 약 3천억원이 투자되어 24년 8월 23일 발매된 소니의 초기대작 콘코드가 24년 9월 6일 공식적으로 서비스가 종료 되었습니다.  이는 사실상 2주가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에게 사망선고를 내려버린 것이기 때문에,온갖 밈과 조롱의 대상이 되면서도 두 달은 버틴 서든어택2 보다도 빠른 섭종입니다. 저 또한 콘코드의 게임 내적인 부분을 고찰하기 전 눈에 보이는 겉모습부터 접근성이 매우 낮다고 포스팅을 했었습니다.https://soulbomb.tistory.com/1302 콘코드, 그 교조적 외모의 집착에 대하여미형이 아닌 캐릭터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입니다만,저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외모를 지닌 캐릭터를 싫어하지 않습니다.외모..
스파6 캐미, 가일에 이어서 제이미 해보는 중 한동안 엘든링 하다가 퍼디 하느라 격투게임을 좀 놓고 있었습니다.철권8은 파이트 패스가 돈값을 전혀 못 해서 손 놓고 있는 중이구요.그 와중에 랭크 낮은 캐릭터들 콤보 연습이나 할 겸 랭매 살짝 돌아볼까... 했는데 어느 순간 재미가 붙어버렸습니다.갑자기 스파6가 너무 재밌어져서;;시간만 나면 연습 모드 들어가서 콤보랑 프레임 확인하고 랭매 한 시간 정도 뛰었네요. 그러다보니까,막상 제가 직접 하니까 고티어 캐릭이고 뭐고 떠나서 운영이 무척 어려웠습니다.다들 가지고 있는 중단이 없으니까 기본기가 좋아도 방어를 뚫기가 무척 힘들었습니다.제가 상대했던 사람들이 잘 하는 거였네요...드라이브 러시를 싫어도 쓸 수 밖에 없게 만들어서 연습이 많이 됐습니다. 캐미 하고 나서 가일 하니까 모으기가 어색해서 초반에 ..
콘코드, 그 교조적 외모의 집착에 대하여 미형이 아닌 캐릭터를 찾아보기 힘든 요즘입니다만,저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외모를 지닌 캐릭터를 싫어하지 않습니다.외모가 매력적이지 않은 캐릭터가 역경을 넘어 위업을 달성하는 건 몰입을 위한 장치로도 훌륭하고 영웅담으로서도 꽤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거든요.그래서 서사가 받쳐준다면 외모는 꼭 아름답지 않아도 괜찮다고 봅니다.하지만 근거도 없이 외모의 아름답지 않음을 강요하는 건 완전히 다른 문제겠죠. 8월 23일, 콘코드가 결국 발매되었습니다.발매 전부터 온갖 부정적 평가를 받은 걸 생각하면 이걸 정말로 내놨다고? 제 정신인가? 싶을 지경입니다.게임 플레이 스타일도 언럭키 오버워치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만,더 큰 문제는 유저들로 하여금 게임 플레이까지 도달도 하지 못하게 만드는 전반적인 외관에 있습니다...
퍼스트 디센던트, 밸비 획득 프레이나에 이어 블레어까지 획득은 했습니다만...블레어는 깜빡하고 스크린샷을 못 찍었네요 어흑.남캐라서 무시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블레어도 꽤 고생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리고나서 바니와 함께 퍼디 최고의 미녀로 꼽히는 밸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진짜 밸비 코드가 너무 안 나와서...몇 십번을 반복했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드랍률 잘못된 거 아니냐고.  그리고 16시간 후...  다음은 엔조와 샤렌을 만들고 싶은데 뭐가 먼저 나와줄진 모르겠네요...노멀도 만들기 쉽지 않은데 이래서 얼티는 어떻게 만드냐.역시 사야하나 ㄷㄷ
퍼스트 디센던트, 프레이나 획득 뒤늦게 시작해서 배틀패스 올리느라 급급한 와중에...이렇게 해서 언제 다른 계승자 캐릭터들 모으나 싶었는데,어찌어찌 하다보니 프레이나를 획득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얼티 바니 같은 건 꿈도 못 꾸는지라...일반 계승자들 하나하나 모으는 재미로 한동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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