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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신변잡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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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잡담 디자인, 그림, 공략, 리뷰만 한동안 꾸준히 올리다가 간만에 잡설이네요. 제가 뭐하고 사는지는 아무도 관심없겠지만!!! 어허허. 편집디자인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옮기게 된 곳이 이때까지 일한 곳과 제가 공부한 것들에 비하자면 완전 다른 분야네요 한번도 해 본 적 없기도 하고. 하지만 언젠가는 해보고 싶은 일이기 때문에. 바텐더로 일하게 되었어요. 나이 지긋~하게 먹고 초짜 바텐더로 일하려니 쉽진 않겠지만서도... 어느 분야든 들어가서 익히려면 저에겐 뭐든지 초보부터 시작해야할 상황이니까요. 디자인도 어느 파트를 딱 정하고 파고들지 못한게 악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조만간 일하는 바 광고를 올리게 될지도 으허헝 ㅋㅋ 궁극적으로 바에서 영감을 얻는 디자이너가 됐으면 좋겠네요...
취업 후 한달째 압구정에 있는 모 편집디자인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으. 페이가 좋은 건 아니지만 동종 계열에 비해선 좋은 편이고 야근은 가끔(아직 이 바닥 초보라 일을 한번에 못 끝내서 야근하는 상황)이고 주말 근무는 아예 없는군요. 한달 쯤 지나니까 주변을 보는 눈이 좀 돌아왔습니다 =_= 어이구 정신없어. 기존에 하던 개인 작업들... 그림을 그린다던가 아이콘 디자인이라던가 등등도 재개하고 싶어졌네요. 그래봤자 주말을 희생해야 가능하겠지만!!! 어헝 게다가 디자인 업종도 달라졌으니 포트폴리오도 손 봐야하는 상황이고... 그래픽, 인테리어, 편집 참 다양한 과정을 거치네요 한 우물만 파서 전문가가 되야하는데. 그래도 살려면 당장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하지 않겠습니까 허허허 -ㅂ- ㅎㅎ 가뭄에 콩나듯 사람 방문..
멋지게 실수하라 강연 후기 네 일전에 포스팅한 것 처럼 멋지게 실수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고 왔습니다. 강사는 계명대 임헌우 교수님이란 분이셨고 같은 제목의 책을 번역하시고 디자인도 하셨더라구요. 책은 닐 게이먼이란 작가의 연설을 옮겨 놓은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책을 펴보면 빼곡하게 글자가 인쇄되어진게 아니라 문장 혹은 몇문단과 디자인이 어우러져 있는 식입니다. 사진은 많이 안 찍었기도 하고 그리 크지 않은 공간이었기도 했구요 ㅎ 재밌는 디자인 소품과 인테리어 관련 재료들은 꽤 있었습니다만.네 뭐 이런 분위기 였어요. 하얀 화면 바로 앞이긴 했는데 야아악간 눈이 부신...가? 하는 정도라 뭐 별로 불편하진 않았구요. 이제 막 사회로 진출한, 혹은 한창 사회에서 일하면서 힘들어하는 디자이너들을 위한 조언으로 많은 작품 활동, 떳떳..
노트폴리오가 주관하는 강연에 초청됐습니다 최근 우리나라 디자이너와 아티스트 사이에서 핫하게 떠오른 사이트로 노트폴리오를 꼽을 수 있죠. notefolio.net 굳이 비교를 하자면 데비안트 아트 (http://www.deviantart.com)나 Pixiv (http://www.pixiv.net)와 비슷한 성격을 지닌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 사이트와 다른 점은 갤러리 위주의 사이트가 아닌 자체적으로 뉴스나 읽을 거리라던가 다양한 방향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컨텐츠를 많이 생산해내고 있다는 점이 개성있습니다. 초반에는 선착순 초대로만 사용자를 받다가 얼마전에 완전 개방해서 꽤 많은 창작자들이 참여하고 있지요. 그래서 여튼, 노트폴리오에서 이런 강연 세미나를 주관했더라구요. 뽑히겠나하며 신청했는데 의외로 접수가 됐네요. 강연도 흥미있는 주제고 ..
다시금 여유, 그러니까 정리 미친듯이 바빴던 시즌도 지나가고 살짝 휴식기가 찾아왔습니다. 물론 계속 쉴 수만은 없으니까 쉬면서 다음 일을 알아봐야죠... 블로그 다시 해볼까하고 와서 느낀 가장 큰 점은 역시 카테고리 왕창 만들어놔봤자 하나도 소용없다는거;;; 뭐 블로그로 먹고 살 것도 아니고 제대로 채워놓는 것도 없이 쓸데없는 것만 많아. 꿈만 방대했달까욥. 아무래도 블로거나 작가로 돈을 벌 거 아니면 블로그는 개인 자료실이나 일기장이 젤 적합한 거 같습니다. 당장 보여주고 싶은 것들 위주로 두세개 남기고 싹 없애고 싶은데... 쉽게 되진 않을 거 같구 말이죠. 어쨌든 가능한 싹 다 정리 정리 정리.
국사는 대체 언제 필수과목 되나? 요즘애들 삼일절도 모르고 육이오도 모른다는 기사보다 문득 생각났는데 국사는 대체 언제 필수가 되는건가요?? 왜 국사가 선택이냐고 ㅈㄹㅈㄹ 해댔던 거 그냥 겉으로 난리만 쳤던거야 뭐야... 전교조 때문이라는둥 노무현 때문이라는둥 제대로 된 정보를 모르겠어서 원인을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린쥐 드립 때문에 한번 뒤집혔을때 국사 얘기가 나왔던 건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세상에 어떤 나라가 자기 국사를 선택과목으로 배우던 말던 신경을 안쓰냐 대체 -_-
이럴 수는 없다 제가 종교를 싫어하는 이유 중 대표적인게, 신은 꼭 오래 살아야할 사람들을 먼저 데려가더라구요 쳐죽여 마땅한 범죄자들 보다도 먼저. 그런 신을 따르고 믿는 종교라면 난 종교 안 믿을거라고 생각을 하게 됐죠. 근데 그런 일이 또 터졌네요. 굳이 제가 여기저기 링크 끌어오지 않아도 볼 분은 다 봤을거에요... 임윤택, 울랄라 세션의 임단장이 명을 달리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 결혼도 했으면서. 암은 나아지고 있었다고 했으면서. ... 제가 그동안 관심없던 슈스케를 처음 보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울랄라 세션, 그것도 임단장이었는데 말이죠. 아... 어쩌면 이렇게도 하늘은 무심합니까. 그의 열정을, 그의 노력을, 그의 사랑을. 그의 춤과 노래를 보면서 입을 닫을 수 없었고, 그가 위암 말기라는 사실을 알고 ..
다함께 차차차하면서 욕터져 나올때 - 아이템 박스에 가려서 차가 같이 올때어쩌라고? 아이템 먹을때마다 점프하라고? - 부딪혔는데 차가 옆으로 움직이면서 또 부딪힐때그냥 안 움직이게 해놓지 왜 쳐움직이게 만들어서 연속으로 부딪히게 만들어, 옆차선으로 빨리 비키지도 않는게.그리고 한 칸만 움직이게 하던가 왜 두칸씩 움직여서 사람 짜증나게 만드는건데. - 택시차라리 빨간차는 눈에 잘 띄기라도 하지 동전 먹다가 택시에 부딪힌 적이 한두번이 아님. - 자석금괴가 나올때 쯤 자석 아이템 먹으면 한참뒤에 금괴가 나온다, 그리고 자석 효과 떨어질때쯤 나오는 금괴는 딸려오질 않는다.이 새끼들 이거 노린거임. - 대기시간게임 끝나고 대기실 가보면 타이어가 안 차있음. 랭킹 화면으로 넘어가면 그때서야 타이어 충전된게 보이긴 하는데 시간은 항상 9:58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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