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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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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고우키에 이어 진 베가 등장 스트리트 파이터 6의 12월 첫번째 이벤트는 진 베가의 등장이었습니다.고우키가 참전했을 때랑 마찬가지로 배틀 허브에 '자이언트 어택'이라는 문구가 활성화되면서 중앙의 아바타 배틀 공간에 거대한 베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벤트를 즐기는 방법은 고우키 때와 같습니다.캐비넷에서 플레이어끼리 대전을 하거나,CPU전용 캐비넷에서 진 베가와 싸우거나,아바타 존에서 진 베가와 싸우면서 포인트를 획득하면 됩니다.그리고 획득한 포인트와 진 베가를 파동권 이벤트로 쓰러트린 횟수에 따라 캐릭터 스킨 빼고 모두 구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 티켓 획득이 가능합니다. VS 진 베가 캐비넷 캐비넷 PVP 대전은 늘 해왔던 거니까 넘어가고.이번 진 베가는 CPU 캐비넷에 어드벤티지 옵션이 생겼습니다.고우키 때는 이런 옵션도 없었어서..
출전 시기 당겨짐? 스파6 마이 시라누이 등장 아직 안 보셨으면 일단 영상부터 보시구요.  테리에 이어 두번째 아랑전설 콜라보 캐릭터인 마이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스파6를 좋아하는 분은 아시겠지만 시즌2 추가 캐릭터 목록이 떴을 때만 해도 무슨 콜라보 캐릭터가 둘이나 있냐고 걱정이 많았죠. https://soulbomb.tistory.com/1254 스파6, 캐릭터 패스 시즌2에 대해일단 순서대로 설명이 좀 필요한 게,저는 캐릭터 패스 시즌2의 첫 캐릭터가 베가인 것만 공개된 줄 알았습니다.시즌2 캐릭터들이 전부 공개된 줄 모르고 있었어요.그래서 장군님 참전에 감격에soulbomb.tistory.com 마이가 2025년 초반에 등장한다고?하지만 걱정했던 테리가 기대 이상의 엄청난 완성도로 등장해버렸습니다.그 덕분에 스파6 팬들은 걱정은 커녕 오히려 ..
어째선지 아랑전설에 진심인 스파6 게임하느라 미처 포스팅하는 걸 깜빡했었는데 스파6에 엄청난 완성도로 테리가 참전을 했었습니다.처음에 등장했을 때는 너무 늙어 보인다고 말이 많았지만 이렇게 만들어놨으니 어떻게 인정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누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퀄리티로 등장해서 콜라보 참전의 좋은 예로 등극하며 모두를 감탄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그에 이어서...아예 아랑전설 파이팅 패스가 발매됐습니다.사실 얼마전까지 앤디 코스츔을 주는 파이팅 패스가 있었기에 아랑전설 코스츔은 끝인 줄 알았는데 웬걸, 리워드가 무려 기스 코스츔입니다.우워.캡콤이 정말 아랑전설에 진심이라고 밖엔 생각이 안 드네요.그리고 유료 재화를 사용해서 구입하면 테리 복장도 구현할 수 있어서 유저들끼리 옷 입혀서 장난치기 딱 좋게 해 놨네요.  이쯤되면 1시즌..
스파6 난입 일러스트 투표 좀 아쉽다 꽤 전부터 공지가 됐었는데 인게임에서 사용될 난입 연출용 일러스트를 공식적으로 모집했었습니다.  게임의 인기가 인기다보니 일러스트 사이트나 커뮤니티에서 금손님들께서 어마어마한 작품들을 올려주셨죠.마음에 드는 게 너무 많지만 몇 가지만 보여드리자면,물론 걔중에는 캐릭터성을 생각하지 않고 성적인 면만 강조하거나 아예 장난을 치거나 하는 그림도 많긴 했습니다.하지만 전반적으로 이렇게 어마어마한 퀄리티를 자랑하네요....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인기캐가 아니면 참여율이 저조합니다.의외로 특히 고우키가 잘 안보이네요, 게임에선 엄청나게 많은데;;  그런데 제가 진짜로 하고 싶은 얘기는 그림이 쩐다는 게 아니라 배틀 허브에서 볼 수 있는 일러스트 투표 목록입니다. 당연히 저보고 그리라면 못 그리고 다들 열심히 그리셨..
캡콤이 미쳤나 돈을 퍼주고 있다 5월 22일 많은 스파 유저가 기다리던 고우키가 등장했습니다.그리고 저번주인 5월 말까지 고우키 발매 관련 이벤트가 크게 있었습니다.간단히 설명드리자면 배틀 허브에 출현한 가상의 거대 고우키를 공격력으로 치환되는 점수를 모아 파동권을 발사해서 얼마나 많이 쓰러트리는 미니 게임이었습니다.이 이벤트만 해도 드라이브 티켓을 뿌려대서 완전 혜자였는데 딱히 포스팅까지 할 생각은 없었거든요.근데...바로 다음주인 6월부터 스트리트 파이터6 1주년 이벤트를 하면서 드라이브 티켓을 또 뿌리는 게 아니겠습니까.이건 도저히 참을 수가 없더라구요.일단 바로 직전에 했던 고우키 이벤트에서 뭘 줬는지 가볍게 알아보고 가겠습니다.기존 보상 메뉴와 별개로 토너먼트 이벤트에 가면 또 다른 보상 목록이 있었습니다.왼쪽 이미지는 거대 ..
철권8은 죽어가고 있는가 철권7과 달리 철권8은 시스템적으로 공격적인 시합을 유도합니다.처음 출시했을 때는 이 점이 초심자와 숙련자의 간극을 메우려는 좋은 의도로 해석되었죠.하지만 출시 후 겨우 3개월이 지난 지금,철권8의 방향성을 우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는 거의 사라진 듯 합니다.초반에 좋았던 평가가 점점 사라지고 부정적인 의견이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물론 스팀의 평가가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지만 여러 게임 관련 사이트에서 보이는 비판적인 의견들을 생각하면 어느정도 신빙성은 있어 보입니다. 유저의 숫자도 크게 줄고 있습니다.저녁 7시를 조금 넘긴 시간, 동시간대 두 게임의 현재 접속중인 스팀 유저 수입니다. 스파6는 순위가 낮긴 해도 동접자 수 100위 안에 들어가 있지만 철권8은 한참 부족합니다.오후 10시쯤엔 철권..
스파6 럭키 53연승 스파6 초반에 초보자 왕창 몰릴 때나 있던 일이었는데, 그때는 50연승으로 하고도 기록을 어디서 확인하는지 몰라서 제대로 기록해 놓지도 못 했거든요. 이건 진짜 실력이 아니고 극초반에 초보분들이 연달아 대전을 신청해서 운 좋게 달성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다시 연승을 할 수 있으려나 했는데... 어떤 일본분과 배틀허브에서 붙었는데 꽤 오래 했는데도 안 나가고 계속 리매치를 신청하시는 거에요. 저야 뭐 비슷한 실력끼리 하면 좋으니까 했죠. 근데... 한 30판 넘어가니까 가만히 계시더라구요. 처음엔 잠깐 어디 갔나? 했는데, 싸우다말다 하다가 그게 53연승까지 갔습니다. 이번엔 연승 기록 확인하는 곳에서 제대로 스샷을 남겼죠. 물론 제가 잘해서 그랬다는 게 절대 아니고;; 말씀 드렸듯이 중간에 안 움직인 판..
철권8 & 스파6 - 비교 감상 아무리 제가 스트리트 파이터2가 오락실을 점령했던 시절부터 격투게임을 해왔다고는 하지만, 여러 장르의 게임을 골고루 즐기다보니 투자한 시간과 실력이 항상 정비례하는 건 아닙니다. 그렇기에 캐릭터 기술의 만듦새나 밸런스에 대해 평가할 자격은 없다고 봅니다. 그래도 UI나 UX 같은 경험적인 측면에 대해 몇마디 할 수는 있지 않을까 싶네요. 타이틀 화면 철권은 8번째 시리즈라는 점을 이용해서 디자인했습니다. 숫자8을 사슬로 치환했는데 무한을 뜻하는 기호와 일치하기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미시마 집안과 얽힌 캐릭터들의 운명과 사투를 생각하면 역대 최고의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아무리 중요 인물이라지만 대체 왜 게임 킬 때마다 카즈야의 얼굴을 봐야하는 건지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만. 스트리트 파이터는 여섯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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