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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분야/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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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MD] 산나비 철호패 도착했습니다 작년 11월 초에 정식발매를 해서 대한민국 게임판을 울음바다로 만든 게임이 있었습니다.저는 사전 체험부터 시작했다가 잊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정식으로 출시를 했더라구요.사이버펑크+조선+도트를 어떻게 참습니까.게임 리뷰는 아니니 자세히는 안 쓰겠습니다만 정말 재밌게 즐겼었습니다.물론 난이도상 억까다 싶은 구간이 좀 있어서 하는 중에 씅질도 났습니다만. 이 산나비를 만든 제작사에서 얼마전에 MD 펀딩을 진행했었습니다.처음에는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구형 철호패의 복각판을 구성에 추가한다고 하더군요?이 구형 철호패에 눈 돌아가서 바로 예약을 걸어버렸습니다. 일단 철호패가 뭐냐면, 이렇게 생긴 이른바 마크인데 주인공이 속한 부대의 상징입니다.처음에 MD 구성에 관심이 없던 이유는 당시 구성된 신형 ..
보드게임 까페, 그리고 윙스팬 Wingspan 제가 10살쯤으로 좀 많이 거슬러 올라가면,사촌형이 외국에서 살다 한국에 온 덕분에 잡다한 게임들을 많이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때는 전설의 명작인 줄도 몰랐던 울티마부터 삼국지2까지 PC게임을 알게 된 계기였었네요.그리고 보드게임도 몇가지 같이 했었는데 기억나는 두가지 중 하나가 라이프, 다른 하나는 캐슬 리스크였습니다.중학교에 들어가면서는 아날로그 게임보다는 아케이드, 슈퍼패미컴 등의 디지털 게임에 집중하게 됐습니다.취미가 맞는 친구들과 만나 TRPG의 매력에도 빠졌었습니다만 보드게임에는 관심을 끄고 살았었네요.00년대에 보드게임 까페 유행할 때 할리갈리 좀 해보고 지인의 원스 어폰 어 타임과 달무티 정도를 해본 게 다니까요. 다시 보드게임을 접하게 된 건 우연히 집 근처에 보드게임 까페가 많이 있다..
[게임] 용과 같이 8 도착 유튜브 치지직 트위치 달립니다.
[보드게임] 요트 다이스 닌텐도 스위치에 51 월드와이드 게임즈 라는 미니게임 모음집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세계에 존재하는 여러 게임들을 모아놓은 게임 합본입니다. 최근 게임들보다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클래식 보드 게임들을 모아놨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안에 요트 다이스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조이콘을 흔들면 주사위통이 흔들리는 재미도 있어요. 조금 과장을 보태서 요트 다이스하려고 51 월드와이드 게임즈를 산다는 말도 나왔었더군요. 이렇게 써놓으니 누가봐도 스위치용 요트 다이스 포스팅 같네요. 하지만 스위치용 요트 다이스를 아내와 정말 재밌게 즐긴 나머지 실물 요트 다이스를 질러버렸다는 게 본론입니다. 구입하기 전에 보드게임 까페에서 실제로 만져봤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수없이 반복해서 던져졌을 주사위와 그..
[독서] 독서링이라고 불리는 물건을 샀습니다. 책을 볼 때마다 뭔가 필요했던 거 같은데... 싶다가 잊어버리고. 미루고 까먹고 미루고 까먹다가 구입했습니다. 흔히 독서링이라고 불리는 물건인데, 독서반지도 아니고 북링도 아닌 혼종의 이름을 가졌네요. 용도는 지극히 단순합니다. 이렇게 엄지손가락에 끼고 페이지 사이를 엄지로 누르면 페이지가 쫙 펴지게 하는 용도입니다. 네, 아주 1차원적이고 원시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죠. 그래서 아날로그 감성이 있는 거겠지만요. 손아귀 힘이나 독서링의 너비에 따라 힘이 페이지 끝까지 미치지는 못하지만 한 손으로 책을 들고 볼 때는 유용합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독서링 검색하면 엄청나게 많이 나옵니다. 거진 다 모양도 가격도 비슷비슷해서 그 중에서 고르느라 애 먹었달까요. 원하는 사이즈에 원하는 모양이 원하는 각인으로..
[피규어] 픽사 토이스토리 알린 파티 게임스, 이번엔 풀박스 굳이 숨길만한 사실도 아니고 알 사람은 다 알고 있죠. 랜덤 뽑기형 피규어들은 사실 박스로 사면 중복없이 다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걸. 저번에 구입한 알린 파티 게임스 피규어는 하나만 랜덤 박스로 구입한 거라 뭐가 나올지 알 수 없었거든요. 아내가 가장 가지고 싶어한 건 그 중에서 볼링 세트였는데... 저는, 도저히 중복없이 한 번에 손에 넣을 자신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된다? 그냥 풀박스를 사면 된다. 그래서 샀습니다 헿. 아내가 원하던 볼링 세트는 두 번만에 손에 넣었습니다! 나머지 박스도 하나하나 뜯어서 모든 피규어를 구경해봤네요. 왁자지껄할 것만 같은 바글바글함이네요 ㅎㅎ 지금은 피규어장에 잘 모셔놨습니다.
[피규어] 픽사 토이스토리 알린 파티 게임스 랜덤박스 아내랑 용산역에서 밥을 먹고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씹덕 부부가 그냥 넘어갈 수 없지 건담베이스!! 하고 피규어 몰려있는 층을 돌았습니다. 음 나만 씹덕인가 여튼. 건담 구경 좀 하며 윙건담 우왕하는 아내를 흐뭇하게 쳐다보다가 다른 매장을 둘러보는데 랜덤박스를 모아놨더라구요. 아내가 토이스토리 알린을 워낙 좋아해서 알린이들이 와글대는 랜덤박스에서 눈을 못 떼길래... 하나 질러줬습니다! 근데 아내가 원하는 볼링 세트는 안나왔다는 것. ㅠㅠ 하지만 얘들도 귀여워서 만족은 했지만 옆에서 보기에 만족도는 30%정도 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든 볼링 세트를 손에 넣을 계획입니다. ...글 방향이 이상하게 흐르네. 영상은 언박싱 쇼츠로 편집해본 거에요.
언박싱) 아머드코어6 루비콘의 화염 콜렉터즈 에디션 소울라이크도 훌륭한 장르입니다만, 단지 그것만으로는 아주 약간 아쉬운 저 같은 사람들을 위해 강철과 화약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40넘은 제 또래 게이머분들 중에서는 프롬소프트웨어를 킹스필드 보다는 저처럼 아머드코어로 처음 접하신 분들도 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저는 플스1으로 나왔던 아머드코어1을 통해 프롬소프트웨어를 만났구요. 그당시는... 지금으로서는 부끄럽지만 어려서 저작권 개념도 없었고 복사 CD가 너무나 당연했던 시절이어서 아머드코어1도 그렇게 접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비록 할인을 노릴지언정 꼭 사고 싶은 게임은 발매일에 제 값을 주죠. 그래서 구매한 아머드코어6 루비콘의 화염 콜렉터즈 에디션입니다. 사실 놔둘 공간이 딱히 없어서 고대로 다시 봉인했답니다... 게임 내용적인 이야기는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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