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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게임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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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같이 8에 사용할 자캐 완성 제 활동명...이라고 해야할까요. 다들 그렇듯이 저도 있는 온라인용 이름은 영혼폭탄입니다. 그냥 타이포로만 하기 보다는 캐릭터를 하나 만들어보자 싶어서 쪼물딱 거려서 쓰고 있는 게 요 유령다리 달린 동그란 폭탄에 얼굴 있는 친구죠. 당시 직업이 바텐더였기에 바텐더 복장을 입혀놨었는데, 유튜브 시작도 게임이었고 게임 컨텐츠를 많이 올리다보니 캐릭터 코스츔을 하나씩 추가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좀 쌓이다보니 이런식으로 모아놓고 유튜브 채널 상단이나 블로그 등에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뭐 이미 바로 위 이미지에 등장했지만, 용과 같이 8에 사용할 코스츔도 완료했습니다. 얘한테 카스가 옷을 입혀야하나 키류 옷을 입혀야 하나 엄청 고민했습니다만, 결국 용과 같이 시리즈의 대들보인 키류의 문신으로 정했습니다. 근..
1월 26일, 8을 짊어진 둘 중 하나의 선택 1월 26일, 여덟번째를 맞이하는 두 타이틀이 같은 날에 발매됩니다. 둘 모두를 사랑하는 입장에서는 공교롭다, 혹은 안타깝다고 밖에 표현이 되질 않습니다. 용과 같이8과 철권8이 같은 날 동시에 발매됩니다. 8이라는 숫자의 모양 때문인지 한쪽은 무한, 한 쪽은 사슬로 끝없이 이어진 형상을 구현했군요. 물론 둘 다 구입하면 됩니다만, 항상 문제는 시간이죠. 하나에 몰입해도 모자랄 시간인데 두 게임을 동시에 진행할 자신만큼은 도저히 나지 않습니다. 용과 같이 8 용7에서 새로 등장한 카스가와 용7 외전으로 밝혀진 키류의 뒷이야기가 용8로 이어집니다. 턴제 RPG로 바뀐 용7이 많은 우려를 모았었지만 게임성으로 걱정을 모두 날려버렸습니다. 도심을 돌아다니는 재미는 여전했고 언제나 놓칠 수 없는 서브 퀘스트와 ..
스파6 아바타 코스츔 디자인 좀 신경써라 제발 스파이x패밀리 콜라보 글을 쓰다보니 안 쓸 수가 없어서. 캐릭터들 아웃핏3는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어요, 나오는 주기가 개 느려서 문제지. 문제는 아바타 코스츔인데... 스파6에는 돈 주고 사고 싶은 코스츔이 너무 적습니다. 죄다 디자인 똥망 진짜. 당신 눈이 괴로운 건 알 바가 아니니 예를 들어볼까요? 일단 작년 11월초에 배포된 할로윈 코스츔입니다. 작년 11월 중순에 배포된 카오틱 큐트(?) 세트입니다, 혼란하다 혼란해. 올해 1월 초에 배포된 눈꽃 세트입니다. 이것 말고도 파이팅 패스로 모을 수 있는 복장들이 있습니다. 여름 복장은 그냥저냥 봐줄만 했고 라시드와 아키가 추가되면서 배포된 복장은 괜찮았는데... 마음에 드는 건 오니츠카 타이거 콜라보 뿐이었고 그 외에는 골라 입고 싶은 옷이 전혀 없습..
스트리트 파이터 6 X 스파이 패밀리 콜라보! 아웃핏3가 얼마 전에 업데이트해서 잊고 있었는데 스파이X패밀리 극장판 기념 콜라보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낮에 업데이트 됐더군요. 저녁 먹고 느긋하게 들어갔더니... 얇은 요르, 두꺼운 요르, 덩치 큰 요르, 남자 요르, 이상한 요르 등등등... 이미 배틀 허브는 요르로 바글바글했네요. 의상을 캐시인 파이터 코인으로 구입하는 게 아니고 인게임 머니인 드라이브 티켓으로만 구입하는 거라 로이드 의상, 요르 의상 모두 부담없이 질렀습니다. 충분히 현재 아바타에 만족합니다만 로이드와 요르 머리로 교체할 겸 바디샵 들려서 외형도 살짝 다시 만져줬네요. 먼저 로이드입니다. 그리고 요르. 제가 캡콤도 좋아하고 스파도 좋아하지만... 진짜 개떡같은 코스튬만 보다가 간만에 제대로 된 옷을 만나니까 너무 좋아요. 생..
2023 사길 잘 한 게임 / 안 사길 잘 한 게임 2023년 한 해동안 스스로 적절한 게임을 구입했는지 = 돈낭비 안 했는지 궁금해서 체크를 해봤습니다. 그러다가 이걸 그냥 확인만 할 게 아니라 정리해서 포스팅을 하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 Good to Buy //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 게임들, 게임패스로 즐긴 건 제외 [바이오해저드 Re:4] 바이오 해저드1 때부터 알아왔으니 저에겐 레지던트 이블보다 바이오 해저드가 더 익숙합니다. ...라고는 해도 호러게임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바하 시리즈도 즐긴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모두가 명작이라고 칭송하는 바하4가 리메이크를 만든다길래 이때다 싶었었네요. 총질에 취약한 편이라 진행하는데 고생을 좀 하긴 했지만 게임만큼은 정말 재밌게 즐겼습니다. [젤다의 전설 : 티어스 오브 더 킹덤] 굳이 설..
2023 게임패스 덕분에 즐긴 게임들 게임패스는 마이크로 소프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독형 게임 서비스입니다. 쉽게 말해서 멜론이나 애플 뮤직처럼 한 달 구독료를 내면 제공되는 게임들을 한 달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거죠. 장점은 엑스박스는 물론 PC에서도 가능하며 클라우드가 지원되는 게임은 어플이 지원되는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최신 게임은 거의 지원되지 않으며 XBOX 콘솔용 게임과 PC용 게임 목록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네요. 그 외에도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약 1년간 경험해 본 게임패스에는 돈값을 훨씬 뛰어넘는 가치가 있었습니다. 레드폴이나 스타필드 같은 마소의 부진만 아니었어도 누구에게나 강하게 추천할 서비스입니다만... 2023년은 엑박 퍼스트 파티에게 악몽같은 해였기에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몰..
일지) 스파6 - 크리스마스 복장 얼추 완성 최근 고스트트릭과 블라스퍼머스2를 열심히 하다보니 스파6가 약간 뒷전이 됐었습니다. 하지만 내 플스5는 스파6 머신이니... 하다못해 파이팅 패스는 채워놔야하지 않겠어요? 2023년 마지막 파이팅 패스는 연말답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꽉 차 있습니다. 어제 쳐발리면서도 황금 게임기에서 해서 그런가 포인트가 많이 채워졌군요, 14티어까지 올려놨습니다. 저 뒤로는 이모티콘들과 크리스마스 느낌의 부츠 정도라 장갑까지만으로도 아바타 꾸미기에는 충분했네요. 그래서 아바타는 요런 느낌으로 꾸며줬습니다. 저 흉물스러운 녹색 바지는 필요없으니 미니스커트 느낌으로 상의만 입히고 스타킹 신겨줬어요. 신발은 나이키 닮은 운동화 있길래 빨검으로 색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찍어 본 사진. 여담인데, 스파6 아바타 커마는... 예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기부 완료 선행에는 선행으로. 혐오에도 선행으로. 나도 막 몇십 몇백씩 하고는 싶지만... 조금씩이라도 자주 기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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