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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게임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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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아머드코어6 2회차 완료 1회차는 순식간에 마무리했는데 다른 게임, 특히 스파6를 같이 하다보니 2회차 엔딩까지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1회차에서 웬만한 보스들은 공략영상도 만들었기 때문에 쉽게쉽게 넘어갔습니다. 2회차에서 새로 만나게 된 보스의 종류는 다양하지 않았고 딱히 패턴을 숙지할 필요도 없어서 역시 쉽게 넘어갔네요. 2회차 막보스도 세 번 트라이해서 잡았던가. 다만 1회차때는 엔딩봐도 뭐 딱히 없다가 2회차에는 아예 세트로 파츠를 줬네요 헣. 마지막 전투의 스테이지도 1회차와 다른 곳이었네요. 시작하기 전에 분위기가 멋있어서 스샷스샷스샷샷 했음. 2회차까지 봤으니 맘만 먹으면 호로록 진행할 수 있을 거 같은데... 또 이런저런 게임 동시에 하다보면 3회차 엔딩은 언제 볼지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PVP는 찐 망자들이 날아..
일지) 스파6 - A.K.I 파이팅패스 다 모음 디아블로4 대신 스트리트 파이터6를 택한 건 진짜진짜 올해 들어 가장 잘 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아4 같은 똥겜을 샀으면 지금쯤 얼마나 후회를 했을지... 스파6는 시즌이 아니라 Act라는 개념으로 나눠지더군요. 이번 액트는 랭킹전은 전혀 하지 않고 배틀 허브랑 캐쥬얼 매치에서만 놀고 있습니다. 쿠도스가 일본어인줄 알았는데 한참 검색해보니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네요...? (https://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kudos) 여튼 스파6에서 제 목표는 랭킹을 올리는 게 아니라 전 캐릭터 쿠도스를 다 모으는거라 지든 이기든 상관없이 하니까 마냥 재밌기만 합니다. 아, 물론 티어속이고 저티어구간에서 학살하려는 놈들은 바로바로 차단박는 중. 라시드에 이어 아키...라고 ..
몬스터 헌터 선브레이크 이베르카나 업데이트 웃효 드디어 이베르카나가 떴네요. 직업 특성상 새벽에 집에 와서야 부랴부랴 업데이트하고 들어갔습니다... 여튼 이베르카나 참전, 월드 이후로 얼마만에 보는건지. 라잔과 고유 영역다툼 모션이 있네요, 마가이마가도랑 있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나는 동급 최강 라잔을 타고 계시다. 얼음도 바삭바삭 잘 부숴지고해서 여튼 잘 잡았습니다. 어쩐지 좀 크다했더니 첫 사냥에 대형 금관이 떴습니다. 확정인지 그냥 운이 좋았는지는 모르겠네요. 괴이 극복 발파도 개고생해서 잡았어요!!! https://minimap.net/user/soulbomb/post/3394486
BTS 스킨 다 모음, 쿠키런 킹덤 이제 그만해야지 처음에 같이 일하는 직원 분 길드원 채우려고 시작했다가... 역시 이런류의 게임은 매일 숙제하는 느낌으로 해야해서 세달 정도 지나니까 결국 질려버렸네요. 와이프가 아미라 마침 BTS 콜라보를 하길래 여기까지만 억지로 진행해봤습니다. 막판에 BTS 스킨 딱 하나 비어서 으으으 어쩌지 하루 남았는데 으으으 하다 결국 스킨 상품 하나 지름... 크흑 ㅠ 돈 최대한 안 쓰려고 했는데. BTS 전용 건물들도 다 모아놨고 와이프가 원할 때 원하는 스킨으로 스샷 찍는 건 언제든 가능하겠네요. 최대한 돈을 안 쓸 생각이었어서 기본 시즌 패스 하나, BTS 패스 하나, 스킨 확정인 상품 하나 질렀으니 한 4만원 정도 쓴 거 같네요. 뭐 이정도면 기본료 내고 반년 정도 잘 가지고 논 거 같습니다. 쿠키런 킹덤 이제 안녕...
몬헌 선브레이크 최근 일지 블로그엔 휴무 스케쥴과 칵테일 영상 포스팅만 줄창 올렸고, 게임 관련 이야기들은 죄다 미니맵(minimap.net)이라는 곳에 올리다보니여기서 게임이야기도 했었다는 걸 잊고 있었네요. 일종의 게임쪽 왓챠 어플이라고 보면 됩니다, 왓챠는 지금 OTT로 더 유명하지만. 여튼 최근 몬헌 선브레이크에서 모든 무기 사용 100회와 괴이연구 200렙을 찍었거든요. 22년 연말엔 다른 겜 다 제쳐두고 몬헌만 했네요 정말. 흐미 987시간 ㅎㄷㄷ 조만간 1천시간 찍겠네요. https://minimap.net/user/soulbomb/post/3350222 괴이랩 200달성. ...달성은 작년 말에 했는데 매해 그... |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 | 미니 괴이랩 200달성. ...달성은 작년 말에 했는데 매해 ..
Ver. 2.0.0 업뎃 이후 근황 4월 28일, 약 일주일 전에 2.0.0 패치가 있었죠. 기존에 약속됐던 테오, 크샬, 오나즈치는 물론이고 예상도 못한 바젤의 참전으로 역시 빛지모토를 외치게 만드는 풍부한 컨텐츠들이 추가됐습니다. 그와 동시에 호석 테이블의 꼬임 같은 버그들이 해결됐구요. 뭣보다도 장비선택창에서 호석 검색 후 장착할 수 있는 게 너무 편해져서... 당연히 있었어야하는 기능인데 호가다 시스템만 넣고 본인들은 호가다 안하고 출시한 티가 났음 정말로. 뭐 그래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긴 한데, 조충곤이 주력인 입장에서 레어도 7짜리 무기가 없는 무기군이라 아쉽습니다. 여전히 알 수 없는 히트박스의 기준도 아쉽고, 특히 분명히 훨씬 위에 있는데 쳐맞고 날아가는 Z축 히트박스는 이상해요. 장비창 호석 검색도 좋고 마이세트에 포함되어..
다크소울 망자의 라이즈 덧입기 새삼스럽지만 굳이 언급하고 가자면 일단 다크소울을 정말 좋아합니다. 진짜 엄청나게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중장이든 경장이든 갑옷을 제대로 갖춰입고 무기를 으쌰으쌰 휘두르는 게 좋더라구요. 아직 라이즈는 방어구가 제대로 풀리지 않은 상태라 다소 조합에 한계가 있네요. 밀라셋은 물론이고 네르, 테오, 크샬의 감마 디자인도 참 좋아했는데. 뭐 여튼 덧입기 풀린 후엔 거기서 거기같아서 그냥 아미보로 받은 덧입기 입고 다니다가... 이것저것 색 바꾸다 잉곳 머리를 검은색으로 바꿔보고 아 이거다 느낌이 왔습니다. 잉곳머리에 다마스크메일과 잉곳코일로 만든 망토기사룩입니다. 장갑이나 바지는 대체할 거 많으니까 적당히 끼워주면 되구요. 정신나간 망자가 쓰고 다닐 거 같은 투구가 너무 맘에 들어요... 쌍검 같은 거 들고..
헐 ㅠㅠ 서비스 종료 공지라니 - 스트리트파이터4 아레나 아...아아아..... 아으아아아아.... 이럴 수가 세상에 마상에.... 물론 영원할 거라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기어이 기어이 이렇게 되고 말았네요 OTL 워낙 공략도 열심히 쓰고 꾸준히 했던 게임인 만큼 애정이 남다른데 ㅠㅠ 서비스 종료 공지가 떠버리고 말았습니다. 문제는 사실 애초부터 있었습니다, 돈을 벌어들일 시스템이 충분하지 않았어요. 게임의 팬인 저만해도 현질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니 과금의 폭이 너무 얕았었죠. 예를 들자면, SS10을 만들 거 아닌 이상 굳이 현질해서 잼을 살 필요가 없었고 이미 나왔던 격투게임을 리뉴얼한 이상 캐릭터가 무한히 증가하지 않을거고 그래서 고급 캐릭터를 뽑는 확률은 상당히 낮은 편이었지만 한번 뽑아두면 다신 뽑을 필요가 없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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