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분야 (141) 썸네일형 리스트형 [게임MD] 산나비 철호패 도착했습니다 작년 11월 초에 정식발매를 해서 대한민국 게임판을 울음바다로 만든 게임이 있었습니다.저는 사전 체험부터 시작했다가 잊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정식으로 출시를 했더라구요.사이버펑크+조선+도트를 어떻게 참습니까.게임 리뷰는 아니니 자세히는 안 쓰겠습니다만 정말 재밌게 즐겼었습니다.물론 난이도상 억까다 싶은 구간이 좀 있어서 하는 중에 씅질도 났습니다만. 이 산나비를 만든 제작사에서 얼마전에 MD 펀딩을 진행했었습니다.처음에는 그닥 관심이 없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구형 철호패의 복각판을 구성에 추가한다고 하더군요?이 구형 철호패에 눈 돌아가서 바로 예약을 걸어버렸습니다. 일단 철호패가 뭐냐면, 이렇게 생긴 이른바 마크인데 주인공이 속한 부대의 상징입니다.처음에 MD 구성에 관심이 없던 이유는 당시 구성된 신형 .. 프리즘(OBS) 채팅창 사이즈 위아래로 길게 조절하기 스트리밍을 하기 위해서는 이것저것 세팅할 게 많죠.그 중에서도 해두면 다시 신경 쓸 일이 거의 없는데 그 처음이 어려워서 한 번쯤 헤매게 되는 게 채팅창 사이즈입니다.다른 스트리머들처럼 위아래로 길쭉하게 늘이고 싶은데 아무리 만져도 내가 원하는 모양이 되지 않으니까요.방법만 알고 있으면 방송 송출용 프로그램에 다른 창을 추가할 때도 똑같이 반영하면 되구요.프리즘을 베이스로 설명드리지만 프리즘의 기반인 OBS도 방법은 같습니다. 일단 채팅창 추가 방법입니다.아프리카, 트윕, 투네이션, 리스트림 등 어느 채팅창 오버레이를 사용하던 관계없습니다.제가 편한대로 바꿔서 조금 다르겠지만 하단에 있는 소스에서 +를 누르면 추가할 수 있는 소스의 목록이 나옵니다.거기서 브라우저를 선택 후 꼭 '확인' 눌러주시구요.추가.. 보드게임 까페, 그리고 윙스팬 Wingspan 제가 10살쯤으로 좀 많이 거슬러 올라가면,사촌형이 외국에서 살다 한국에 온 덕분에 잡다한 게임들을 많이 접했던 기억이 납니다.그때는 전설의 명작인 줄도 몰랐던 울티마부터 삼국지2까지 PC게임을 알게 된 계기였었네요.그리고 보드게임도 몇가지 같이 했었는데 기억나는 두가지 중 하나가 라이프, 다른 하나는 캐슬 리스크였습니다.중학교에 들어가면서는 아날로그 게임보다는 아케이드, 슈퍼패미컴 등의 디지털 게임에 집중하게 됐습니다.취미가 맞는 친구들과 만나 TRPG의 매력에도 빠졌었습니다만 보드게임에는 관심을 끄고 살았었네요.00년대에 보드게임 까페 유행할 때 할리갈리 좀 해보고 지인의 원스 어폰 어 타임과 달무티 정도를 해본 게 다니까요. 다시 보드게임을 접하게 된 건 우연히 집 근처에 보드게임 까페가 많이 있다.. 파묘 후기 볼 생각 없었습니다. 남들이 아무리 재밌다, 천만 간다, 검은사제와 사바하의 감독이다 해도... 슬슬 극장에서 내려갈 시기도 됐고 어차피 OTT로 나올테니 말이죠. 그런데, ‘건국전쟁’ 감독, ‘파묘’ 흥행에 “좌파들 몰려 분풀이” 네?? 건국전쟁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이승만을 칭송했으니 애국 보수의 영화고, 파묘는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일제 시대를 비판했으니 좌파 빨갱이의 영화라 이거야? 제가 평소에 이 망할 놈의 나라 타령을 하면서도 독립운동쪽으로 긁히면 욱하는 게 있어서요, 그따위로 말한다면 봐주마-하고 다녀왔습니다. 어떤 리뷰어도 말씀하셨지만 파묘가 천만을 찍은 건 굳이 안해도 될 말을 한 애국보수 영화 감독의 한 마디가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스포일러가 존재합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냥 재.. [게임] 용과 같이 8 도착 유튜브 치지직 트위치 달립니다. [보드게임] 요트 다이스 닌텐도 스위치에 51 월드와이드 게임즈 라는 미니게임 모음집이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세계에 존재하는 여러 게임들을 모아놓은 게임 합본입니다. 최근 게임들보다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클래식 보드 게임들을 모아놨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안에 요트 다이스라는 게임이 있습니다. 조이콘을 흔들면 주사위통이 흔들리는 재미도 있어요. 조금 과장을 보태서 요트 다이스하려고 51 월드와이드 게임즈를 산다는 말도 나왔었더군요. 이렇게 써놓으니 누가봐도 스위치용 요트 다이스 포스팅 같네요. 하지만 스위치용 요트 다이스를 아내와 정말 재밌게 즐긴 나머지 실물 요트 다이스를 질러버렸다는 게 본론입니다. 구입하기 전에 보드게임 까페에서 실제로 만져봤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수없이 반복해서 던져졌을 주사위와 그.. [독서] 독서링이라고 불리는 물건을 샀습니다. 책을 볼 때마다 뭔가 필요했던 거 같은데... 싶다가 잊어버리고. 미루고 까먹고 미루고 까먹다가 구입했습니다. 흔히 독서링이라고 불리는 물건인데, 독서반지도 아니고 북링도 아닌 혼종의 이름을 가졌네요. 용도는 지극히 단순합니다. 이렇게 엄지손가락에 끼고 페이지 사이를 엄지로 누르면 페이지가 쫙 펴지게 하는 용도입니다. 네, 아주 1차원적이고 원시적인 문제 해결 방법을 제시하죠. 그래서 아날로그 감성이 있는 거겠지만요. 손아귀 힘이나 독서링의 너비에 따라 힘이 페이지 끝까지 미치지는 못하지만 한 손으로 책을 들고 볼 때는 유용합니다. 네이버 쇼핑에서 독서링 검색하면 엄청나게 많이 나옵니다. 거진 다 모양도 가격도 비슷비슷해서 그 중에서 고르느라 애 먹었달까요. 원하는 사이즈에 원하는 모양이 원하는 각인으로.. [피규어] 픽사 토이스토리 알린 파티 게임스, 이번엔 풀박스 굳이 숨길만한 사실도 아니고 알 사람은 다 알고 있죠. 랜덤 뽑기형 피규어들은 사실 박스로 사면 중복없이 다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걸. 저번에 구입한 알린 파티 게임스 피규어는 하나만 랜덤 박스로 구입한 거라 뭐가 나올지 알 수 없었거든요. 아내가 가장 가지고 싶어한 건 그 중에서 볼링 세트였는데... 저는, 도저히 중복없이 한 번에 손에 넣을 자신이가 없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된다? 그냥 풀박스를 사면 된다. 그래서 샀습니다 헿. 아내가 원하던 볼링 세트는 두 번만에 손에 넣었습니다! 나머지 박스도 하나하나 뜯어서 모든 피규어를 구경해봤네요. 왁자지껄할 것만 같은 바글바글함이네요 ㅎㅎ 지금은 피규어장에 잘 모셔놨습니다. 이전 1 2 3 4 5 6 ··· 18 다음